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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유리 강자' 코닝, 건축 유리 도전장 2025-12-17 17:39:56
17일 충남 아산의 코닝정밀소재 공장에 들어가기 위해 에어워시를 마친 뒤 내부에 들어서자 노란색 로봇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로봇은 딱딱하게 굳은 거대한 유리를 받아 절단 작업을 위해 컨베이어벨트에 옮기고 있었다. 코닝의 독자 유리 제조 공법인 ‘퓨전 공법’의 중간 과정이다. 이후 절단, 면취, 세정, 건조...
코닝, 0.5㎜ 초박형 제품으로 韓 건축용 유리 시장 선도 2025-12-17 17:13:05
아산의 코닝정밀소재 공장. 17일 에어워시를 마친 뒤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노란색 로봇이었다. 이 로봇은 딱딱하게 굳은 거대한 유리를 받아 절단 작업을 위해 컨베이어 벨트에 옮기고 있었다. 코닝의 독자 유리 제조 공법인 '퓨전 공정'의 중간 과정이다. 유리 원료 혼합물을 고온의...
국내외 35조7000억원 유치…'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2025-09-23 16:20:55
글로벌 기업 러브콜 도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2차전지 등 전략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며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CES)에서 코닝정밀소재와 디스플레이 차세대 공정 기술 도입 및 생산 ...
인구 50만 바라보는 충남 아산…부동산 시장도 활기 2025-09-22 11:16:44
2023년 3만6996개로 10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대규모 공장을 아산에 두고 있다. 최근엔 코닝정밀소재가 수천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발표했다. 아파트 청약 열기도 뜨겁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아산에서 분양한 6개 단지는 35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4423명이 몰려 1순위...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 구성…단장에 서정호 부사장 2025-06-30 19:32:17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자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단장으로는 서정호 부사장을 영입했다. 서 부사장은 미국 GM에서 엔지니어로 일했고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 두산솔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한국앤컴퍼니[000240] 부사장을 지냈다. 서 단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sun@yna.co.kr...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 신설…단장에 서정호 부사장 2025-06-30 18:32:03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과 두산솔루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쳤다. 2021년에는 한국앤컴퍼니에 영입돼 부사장을 역임했다. 미래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비용 절감을 통한 단기적 효과 이상의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충남 아산, 인구 40만 명 돌파 목전…'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관심 2025-06-10 11:21:07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와 디스플레이시티 등 대기업이 자리잡고 있어 관련 사업체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아산시는 올해 초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고도화를 위한 추가 투자 계획을 끌어내면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001년부터...
아이마켓코리아 "텍사스에 한국형 산단 조성" 2025-06-02 17:19:54
부품 자재를 공급한다. 지난해 매출 3조3183억원 중 삼성전자 매출 규모는 9400억원. 삼성그룹뿐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농심, 매일유업, 홈플러스, 코닝정밀소재 등 비(非)삼성 계열 고객사의 MRO 자재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 오리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1997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물산에서 근무...
AI 전력 수요 폭증하는데…송전망 31곳 중 26곳이 '지각 준공' 2025-04-02 17:51:08
생산기지에 ‘젖줄’이나 다름없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코닝정밀소재 등이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젖줄을 통해 전기를 흘려보내는 데는 선로 사업 시작 후 꼬박 21년이 걸렸다. 주민 반발로 입지를 선정해 첫삽을 뜨는 데만 11년이 걸렸고, 그 이후에도 철새...
JY 메시지, 위기 때마다 삼성 일으켰다 2025-03-17 17:53:10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 3종의 한국 수출 규제를 단행했을 때도 그랬다. 그 길로 일본 출장을 다녀온 이 회장은 8월 5일 전자 계열 사장단을 긴급 소집하고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찾자”며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삼성전자는 포토레지스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