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계속기업가치가 핵심…회생절차 ‘시동 조건’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12-03 07:00:11
하게 된다. 다만 관리인이 청산을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거나 인가 전 M&A를 추진할 예정인 경우에는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하지 않는다. 회생절차를 폐지하면 그동안 진행되던 회생절차가 무위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시간이나 비용 손실도 크기 때문에 절차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위한 것이다. 인가...
기업 회생과 채권자 보호,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가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10-25 10:11:24
견해다. 회생절차 개시로 채무자의 재산 관리·처분권이 관리인에게 전속되면서 법률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한다는 점을 중시한 것이다. 대법원 역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기준으로 근저당권의 피담보채권이 확정되므로, 그 이후 발생한 채권은 근저당권으로 담보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판단했다. ...
살릴 기업 vs 접을 기업…회생의 운명은 '이 기준'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05-11 10:38:09
대한 재산동결 조치인 보전처분을 내린다. 둘째, 채권자에 대한 권리행사 금지조치인 포괄적 금지명령을 발령한다. 그리고 한 달 내에 개시결정 또는 기각결정을 내려야 한다. 때로는 채무자가 자율적으로 채권자들과 협의할 수 있도록 개시 여부를 보류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를 ARS(Autonomous Restructuring...
임대인 사망에 전세사기 피해 가중…상속관리인 매분기 지원키로 2025-03-31 14:01:53
모두 상속을 포기한다면 법원에서 상속재산관리인을 선임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지만, 김씨의 경우 마지막 4순위 상속권자가 외국으로 이민 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HUG가 당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했던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비가입자까지 확대하면서 경매 절차도 가능해졌지만,...
"재산 물려줄 사람이 없다"…日, 독거노인 급증하더니 급기야 2025-02-11 22:00:52
일본 대법원인 최고재판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인 부존재로 국고에 귀속된 재산 규모는 1015억엔(한화 약 9718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769억엔) 대비 32% 증가한 수준으로, 10년 전 336억엔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닛케이는 "이는 홀로 살다가 사망하는 고령자 증가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남일 같지 않네…"줄 사람 없는 돈이 1조원" 2025-02-11 10:40:59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단독가구가 21.6%에 달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에서는 상속인이 없는 사망자가 기부 등에 대한 유언도 남기지 않았을 경우 법원에 의해 선임된 상속재산 관리인이 미지급된 공공요금이나 세금 등 채무를 청산하고 나머지 재산은 국고로 편입한다. 최고재판소 집계에 따르면 상속재산...
일본 작년 상속인 없어 국고로 귀속된 재산 1조원 육박 2025-02-11 10:25:35
남기지 않았을 경우 법원에 의해 선임된 상속재산 관리인이 미지급된 공공요금이나 세금 등 채무를 청산하고 나머지 재산은 국고로 편입한다. 최고재판소 집계에 따르면 상속재산 관리인 선임 신청도 2019년 이후 꾸준히 늘어 2023년은 6천948건에 달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태광家 400억 상속 분쟁…이호진 前 회장 최종 승소 2025-02-02 09:00:03
두 아들에게 재산을 분배하되, 세 딸은 상속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상속 내용을 명시하지 않은 자산의 처리는 이 전 회장의 삼촌인 이 전 사장의 결정에 맡긴다고 썼다. 검찰이 태광그룹의 비자금 수사 과정에서 상속세 신고 누락 사실을 밝혀내면서, 타인 명의로 관리되던 400억원 상당의 채권이...
갑자기 맞닥뜨린 상속... 6개월이 '골든타임'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1-31 14:04:25
한 명이라도 누락되면 효력이 없다. 상속인 중에 행방불명자가 있더라도 부재자재산관리인 등을 선임해서 절차에 포함해야 한다. 상속인 중 일부가 이미 사망한 경우라면 해당 상속인의 법정상속인이 대신해서 상속인이 되므로 그 대습상속인을 상속재산분할 절차에 포함해야 한다. 상속재산분할 협의는 단순히 구두로 합의...
"부모님 집, 상속 안 받아요"…日 노후 아파트의 '비명'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1-13 06:30:05
이러한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상속인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상속인 없는 맨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최종적으로는 맨션을 압류하고 경매 절차를 밟아 체납분을 회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맨션 선호가 낮아지면서 입지나 연식, 설비 상황 등에 따라 매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