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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해 창틀에 숨은 여친 추락사…30대 남성 결국 2025-12-16 13:42:04
치사·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월 6일 오후 10시께 전주시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씨(33)를 4층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A씨의 반복된 폭행을 피해 방으로 도망쳤으나, A씨는...
[속보] 해병특검, '채상병 순직' 임성근 구속기소…지휘관 4명은 불구속 2025-11-10 11:34:12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은 임 전 사단장을 구속기소했다. 또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해병대1사단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포7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장 모 대위를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신호위반 트럭에 임신부 '참변'...음주 아니었다 2025-10-25 18:06:53
"매년 헌혈을 통해 피를 나눴고, 헌혈유공장 수상자이기도 했다"고 울먹였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피해자 조사 등을 끝낸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신병을 확보한 뒤 송치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의 상해 정도를 판단했는데 중상해 혐의는 적용하기 어려워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속보] '채상병 과실치사 혐의' 임성근, 구속심사 출석…'묵묵부답' 2025-10-23 14:44:49
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 수색을 지시해 해병대원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눈 한번 못 뜨고 돌아가셨다"…이웃 할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10대 2025-10-18 16:23:38
1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작년 10월 13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C씨를 주먹으로 때려...
만취 후 운전하다 환경미화원 치고 달아난 20대 징역 12년 2025-10-12 10:44:00
엄상필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6)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4일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7일 새벽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 한복판에 차를 대놓은 채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다. 112 신고를 받고...
"전생에 아빠와 연인"…조카 '숯불 고문' 살해 전말 2025-10-08 20:00:01
일당은 경찰에 상해치사 혐의로 송치됐다. 재판에서 심씨는 살인 고의를 부인했으며, 피해자의 부모도 피고인들이 도우려다 발생한 일이라 주장했다. 결국 심씨는 무기징역, 자녀 등 공범 4명은 징역 20~25년, 살인 방조 혐의의 오빠와 사촌 언니는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전생에 아빠와 연인" 동생 세뇌…조카 잔혹하게 살해한 무당 2025-10-08 08:48:42
범행을 은폐하려 했으나 모든 과정이 CCTV에 담겼다.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로 심씨 일당을 재판에 넘겼다. 심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자녀 등 공범 4명은 징역 20~25년을, 살인 방조 혐의의 2명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재판부는 심씨가 범행 후에도 '애기령 천사' 탓...
"악귀 퇴치한다"…숯불 열기로 조카 살해한 70대 무속인 2025-09-25 15:37:04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간 동안 B씨 신체에 숯불 열기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굿이나 공양으로 현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오랜 기간 신도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을 송치했으나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살인 혐의로 이들을 재판에...
"어머니 멍 잘드는 체질"…'재산분배 불만' 형제, 노모 살해 혐의 부인 2025-09-03 18:03:18
부장판사)는 3일 존속치사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형제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들의 변호인은 "의도적으로 어머니를 상해할 것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재산 처분과 관련해 의견 대립으로 감정이 격해진 상황이었고, 어머니가 화를 내는 과정에서 형이 제지한 사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멍이 잘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