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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10원 2025-12-25 17:43:02
경상남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1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1만1701원보다 409원(3.5%) 인상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자체 임금제도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빠른 결론이 필요하다 [화우의 노동 인사이트] 2025-12-14 13:02:28
포함한 연간 총급여를 기준으로 생활을 설계해 왔다는 점을 고려한다. 그럼에도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에서 제외하면, 근로자의 통상적인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평균임금·퇴직금 제도의 입법 취지에 오히려 반하는 결과가 되므로 부당하다는 논리다. 이러한 새로운 하급심 판결들의 흐름은...
주병기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강력 제재…과징금 강화" 2025-11-23 12:00:06
있도록 최저임금제와 같이 강력히 가격을 제한하는 처방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온라인플랫폼법 제·개정과 관련해서는 "플랫폼 분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며 "현재 국회에 관련 법안이 다수 발의돼 있어 향후 국회 입법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거대 플랫폼 기업의...
"응급실 레지던트는 근로자"…근로시간은 어떻게 산정할까 2025-10-14 16:43:32
임금제 주장을 배척하였다. 병원이 집이자 일터이고 하루 종일 병원에서 생활하다 한 달에 한 두번 외출하여 진짜 집에 가는 레지던트의 처지에 비추어 보면 초과근로와 휴일근로가 당연히 예상되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업무의 성격상 근로시간을 예측하거나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는 아니고(근무시간표의 존재),...
광주 270만원 vs 대구 242만원…'생활임금' 뭐길래 2025-09-26 09:04:21
평균 18.1% 높은 수준이다. 박 의원은 "생활임금제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지자체 간 조례 제정 여부와 생활임금액에서 여전히 편차가 존재한다"며 "생활임금제를 적극 도입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민간 부문 저임금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박형덕 시장 “생활임금, 삶의 질 개선 기여” 2025-09-11 17:26:15
8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올해보다 2.9% 인상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 월 급여(209시간 기준)는 231만99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만3020원 높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자발적 퇴사자에 '구직급여'…청년 연령 29→34세 2025-09-10 13:44:31
실시하고, 포괄임금제 제한 및 노동자 추정제도도 마련한다. '가짜 3.3 계약'은 사용자가 4대 보험이나 근로기준법 의무를 피하기 위해 노동자와 근로계약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계약해 3.3%의 사업소득을 내게 하는 꼼수 계약을 지칭한다. 청년들이 '체불·산재·괴롭힘 없는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경기도 생활임금, 내년 1만 2552원으로 인상 2025-09-04 17:10:09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왔다. 적용 대상은 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 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도는 또 생활임금 지급 기업에 인증이나 공공 계약 참여 시 가점을 주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장려하고...
[커버스토리] "약자보호" vs "경제부담"…'뜨거운 감자' 알바 임금 2025-07-07 10:01:01
생활 안정과 권리 보호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고용주인 기업 자체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회사 포드의 대량생산 시스템 도입에 근로자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하자, 최저임금제 실시와 적정한 교육훈련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꾀했습니다. 이런 과정은 영국 사회사상가 토머스 험프리 마셜이 1950년...
"더는 감당 못한다"…현재 수준 유지 호소 2025-06-23 14:12:11
사업주의 지급 능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최저임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일부 업종만이라도 구분 적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식당과 편의점, 도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급 외에도 주휴수당과 퇴직금, 4대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