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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유조선 봉쇄"…마두로·中 동시 압박 2025-12-17 17:29:11
“불법적인 마두로 정권은 훔친 유전에서 나온 석유로 정권을 유지하고 마약 테러리즘과 인신매매, 살인, 납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 자산을 탈취한 행위, 테러리즘, 마약 밀수, 인신매매 등 여러 이유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FTO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FTO로 지정되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농산물에 울고 웃는 식품주…스타벅스, 원두 오르면 '씁쓸' 2025-12-14 17:37:24
금 채굴 기업으로 구성된 ETF가 더 높은 수익을 냈다.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금에 투자하는 ‘SPDR 골드 셰어스’(GLD)의 수익률은 61.13%였고, 금광 기업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스 MSCI 글로벌 골드마이너스’(RING)는 140.04% 급등했다. 다만 채굴 기업은 각국 정부의 규제나 안전사고, 지정학적 위험 등 다양한 요인에...
트럼프 등에 업은 MP머티리얼스…1년새 200% 상승 2025-12-08 17:40:07
환경 규제 기준이 높다. MP머티리얼스가 채굴한 원광을 중국에 수출해온 이유다. 미국 정부는 사실상 중국이 독점해온 희토류 시장에서 MP머티리얼스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MP머티리얼스를 수직계열화해 채굴부터 정제, 금속화, 자석 제조까지 한 번에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수출 대상과 밸류체인도 중국이...
"희토류 중국 독점 아니었네"…뜨거운 '광산업계의 테슬라' [핫픽!해외주식] 2025-12-02 07:30:01
있다. 희토류는 ‘중국판 석유’로 불릴 만큼 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이 중국에서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광산을 가진 기업이 바로 MP머티리얼스다. 미국 정부가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이 회사 투자에 직접 나서며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MP머티리얼스는 단순 채굴을 넘어 정제와...
[천자칼럼] '악마의 금속' 銀 2025-11-30 17:35:59
차례 초대형 매집이 있었다. 미국 텍사스 석유 재벌의 후손인 헌터 형제는 1970년대 실물 은 1억 트로이온스를 사들였다. 당시 세계 은의 3분의 1 규모다. 인플레이션으로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실물 자산이 오를 것으로 예측해서다. 1970년대 초 온스당 1달러선이던 은값은 1980년 초 49달러로 폭등했다. 두 형제의 투기적...
제2의 검은 황금 '희토류', 세계 권력 지도를 재편한다 2025-11-28 09:35:14
할 수 있다. 과거 석유가 전쟁의 도화선이었다면, 오늘날에는 희토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열쇠는 여전히 중국의 손안에 있다. 미국과 유럽의 대응, ‘탈중국 공급망’의 실험 201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은 ‘희토류 독립’을 꿈꿨지만, 그 길은 험난했다. 희토류는 채굴보다 정제가...
전기차 타격 바닥 찍었나…6개월새 112% 오른 이 기업 [핫픽!해외주식] 2025-11-21 07:33:57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던 2021~2022년엔 ‘하얀 석유’로 불릴 만큼 각광받았다. 앨버말 주가도 2022년 11월 325.38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내리막을 탔다.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리튬 공급량을 늘렸지만, 정작 시장에선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오면서...
美, 사우디와도 '희토류 동맹' 2025-11-20 17:25:37
‘광물 및 희토류 확보를 위한 채굴·가공 협력’에 관한 프레임워크가 채택됐다. 이 일환으로 사우디와의 파트너십도 추진됐다. 사우디가 석유에 의존적인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광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양국 간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아마존 파괴해놓고"…브라질 원주민, 기후총회 맞서 돌발시위 2025-11-12 11:34:07
"우리는 우리 땅이 기업식 농업, 석유 탐사, 불법 채굴꾼, 불법 벌목꾼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돌을 목격한 현지 청년 환경단체 회원 아구스틴 오카나는 "그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절박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땅과 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강조했다. 오카다는 교육, 보건, 산림보호 등...
'13조 가치' 크루소 "금융 파트너와 韓 진출" 2025-11-06 17:19:02
유망주다. 석유 시추 현장에서 하늘로 날려버리던 폐가스를 모아 전기를 만들었고, 이 에너지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던 창업 7년 차의 크루소는 에너지 최적화에 기반한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노하우로 100억달러(약 13조원)가량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상장사 가운데 어플라이드디지털코퍼레이션(APLD)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