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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수만 30년 단골 인쇄소…몸값 1000배 뛴 'K팝 굿즈강자' 2024-06-05 18:28:26
인쇄골목 인근 청계천 교각에 붙은 대선후보 벽보는 하루에 서너 번씩 바뀌었다. 포스터를 통한 선거유세였다. 선거철이 되면 인쇄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30년 뒤 인쇄소의 위상은 추락했다. 달력과 다이어리, 정치 포스터를 제작하는 상업 인쇄 시장은 2000년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인쇄골목의 장인들도...
모으면 지구 두 바퀴…재활용 안 되는 선거 폐기물에 '골머리' [1분뉴스] 2024-04-12 08:53:00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용지와 홍보물에 사용된 종이는 총 1만3820t으로 집계됐다. 종이 1t을 생산할 때 30년 된 나무 17그루가 필요하다고 알려진 만큼, 지난 총선으로 30년 된 나무 23만4900여 그루가 베어진 셈이다. 이번 총선에는 벽보 23만부, 공보물 3억2000만부가 사용됐다. 이걸...
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024-04-11 18:40:50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이 58.8%를 차지했다. 4년 전 총선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허위사실 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다. 4년 전엔 317명이었다. 이외 현수막·벽보 훼손과 금품 수수가 각각 227명(13.5%) 172명(10.2%)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범죄 공소시효는 선거일부터 6개월”이라며...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5대 선거범죄 비중은 58.8%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총선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수막·벽보 훼손(227명·13.5%)', '금품수수(172명·10.2%)' 등이 뒤를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홧김에 투표 용지 찢고, 소란 피우고…총선날 각지서 '소동' [종합] 2024-04-11 17:53:01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제85조는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1명이 적발돼 이...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벽보 철거하는 선관위 2024-04-11 11:25:01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11일 서울 동숭동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벽보를 철거하고 있다. / 임대철 기자
동작갑 투표소에 '장진영 8억원 채무 누락' 공고문 붙어 2024-04-10 09:39:19
관련 이의제기가 들어와 검토한 결과 장 후보가 선거 공보에 밝힌 재산 상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선관위에 제출된 장 후보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장 후보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임야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고, 가액은 5억250만원이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해당 토지는 2020년 장 후보를 채무자로...
안산갑 투표소에 '양문석 재산 축소 신고' 공고문 붙어 2024-04-10 08:32:06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5일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 다만 투표소 공고문 게시는 고발과 별개로 결정된 사안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후보의 선거공보·벽보 내용 중 허위 사실이 있다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면, 선관위가 내용을 검토해 이의 제기가 합당할 경우 이를 공고하도록...
세무사회 "2004년부터 변호사 자격만으로 '세무사' 명칭 못써" 2024-04-09 12:03:29
국민의힘 장진영(서울 동작갑) 후보가 선거벽보 등에 '세무사' 경력을 표시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장 후보의 선거법 위반을 알리는 공고문을 게재했다. 세무사회는 "2004년 이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세무사 시험 없이 세무사 자격을 가지게 된 경우에는 세무사 등록 자체가 금지돼있고 세무사 명칭은...
선관위 "장진영 '세무사' 경력 표시는 허위 사실"…張 "판단 오류" 2024-04-06 16:56:44
경력에 '세무사'를 표시한 것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장 후보 측은 "선관위 판단은 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세무사회에 등록비를 내지 않았다고 세무사 표시가 허위 사실 공표가 된다는 것"이라며 "매우 깊은 유감"이라고 반발했다. 6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