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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추미애에 독립운동가상? 김어준에 언론상 준 격" 2021-01-25 17:39:35
국가 귀속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재형상'을 후손과 본 사업회 승인 없이 수여한다는 것은 최 선생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추미애 장관이 수상한 최재형상은 러시아에서 항일투쟁을 펼친 최재형 선생을 기리기...
추미애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받는다…일각서 논란 2021-01-24 20:42:11
선생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이미 자신들이 `최재형 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복회가 별도로 협의도 없이 상을 만들고, 특정 정치권 인사 등에게 상을 줘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하고 독립운동 정신도 퇴색시키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사업회는 "여야를 초월해 국민적 존경을 받는 최재형...
강남구 예산 20억 투입했는데…"미미위? 아이돌인가요?" [현장+] 2021-01-24 09:30:01
반응은 더 날카로웠다.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도산공원 중앙에 설치된 '미미위 강남' 조형물 앞에서 구민들은 "혈세 낭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남구민 신모씨(76)는 "처음 조형물을 보고 뭐하러 저걸 했나 생각했다. 무엇인지, 왜 했는지 지자체에서 제대로 설명한 것 같지도...
[이 아침의 인물] 계몽운동가 최용신, 심훈 소설 '상록수'의 실제인물 2021-01-22 17:33:05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 선생은 1909년 8월 12일 함경남도 덕원에서 태어났다. 원산에 있는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서울 협성여자신학교를 다니며 농촌계몽운동에 몸담기 시작했다. 최 선생은 경기 수원군 반월면 샘골(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장기적인 계몽운동을...
"친일재산 국가귀속 노력"…추미애, 광복회 '독립운동가상' 받는다 2021-01-22 17:02:55
러시아에서 항일투쟁을 펼친 최재형 선생을 기리기 위해 광복회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한편 현 김원웅 광복회장은 여러 차례 정치편향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김원웅 회장은 지난해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와 결탁하면서 우리 사회가 친일 청산을 완수하지 못하고...
강춘자 KLPGT대표 "코로나 극복 저력 살려…올해 사상 최대 투어 열겠다" 2021-01-21 18:07:30
골프 선생님을 자처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서울 삼성동 KLPGT 사무실에서 만난 강 대표는 “경영을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 발품을 팔고 몸으로 부딪치는 수밖에 없었다. 레슨을 해도 선생이 잘 쳐야 설득이 되지 않겠나”라며 활짝 웃었다. ‘대한민국 1호 여자프로골퍼’인 강 대표는 ‘K골프’의 토대를 다진 인물로...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김진욱 공수처장 온라인 취임식[종합] 2021-01-21 16:24:16
처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와 공정은 반드시 이뤄지는 날이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그런 좋은 날, 역사의 봄날이 오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아래는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 일 년이 다 되도록...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2021-01-20 22:06:27
95세. 삼양그룹에 따르면 고인은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 6녀 가운데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후 1949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고인은 1952년 일본 주재원으로 파견돼 제당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확보했다. 귀국 후에는 울산 제당 공장 건설을 위해 양철 슬레이트로 지은 간이...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제조업으로 산업보국"…정도경영·현장 중시한 경영인 2021-01-20 17:41:24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1896~1979)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49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인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도와 정도경영과 중용을 실천했다. 고인은 1950~1960년대에 삼양사...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2021-01-20 17:10:59
김연수(1896~1979)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님인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정도경영과 중용을 실천해 오늘의 삼양을 만들었다. 고인은 1950~1960년대에 삼양사의 제당, 화섬 사업 진출을 위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