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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경영상' 받는 조원태 회장, 소아 환자·가족 쉼터 마련 2025-12-12 10:53:51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경세제민(經世濟民)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했다. 탁월한 경영 실적과 훌륭한 기업문화를 일궈낸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RMHC 하우스는 전 세계에서 385곳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에 국내 1호 RMHC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를 개소했다. 수도권에 RMHC 하우스가...
정헌재단, 정헌섬유산업상 시상…디아스토리·효성티앤씨 선정 2025-12-11 10:57:10
전문가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헌재단은 지난 8월 섬유기업에서 첨단소재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DI동일㈜ 설립자인 고 정헌 서정익 선생의 뜻을 이어 1979년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정헌섬유산업상 시상을 비롯해 장학금·연구비·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윤성민 칼럼] 日·中 갈등이 남의 얘기가 아닌 이유 2025-12-09 17:34:48
내 선생이었다면 이제는 내가 선생 자리에 있는 것 같소. 미국 시스템을 보시오. 우리가 당신들한테 더 이상 뭘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네.” 왕치산이 폴슨의 얼굴을 뻘겋게 만든 이런 말을 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다. 금융위기는 중국 공산당에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은 역사적 전기였다. 영원할 것 같던...
인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안감독님 역 日 성우 사망 2025-12-09 08:55:10
'슬램덩크(SLAM DUNK)'에서 안자이 선생 목소리로 잘 알려진 성우 니시무라 토모미치가 별세했다. 향년 79세. 소속사 아트비전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시무라 씨가 병환으로 요양하던 중 지난 11월 29일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전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니시무라는 1974년 데뷔 후...
'영상의학 선구자' 한만청 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2025-12-08 18:22:08
선생의 3남1녀 중 막내로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큰형 고(故) 한만춘 씨는 연세대 초대 이공대 학장을, 작은형 고 한만년 씨는 출판사 일조각 대표로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지냈다. 고인은 한국 영상의학을 개척한 선구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에서 연수받고 한국으로...
"정말 찌질"…민주당, 조진웅과 李 연결 지은 이준석에 '발끈' 2025-12-08 18:12:02
선생을 자처할 자격이 있냐"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명태균 게이트 등 각종 의혹과 논란을 불러온 이 대표가 도덕 운운하다니 어이없다. 이 대표는 왜 꼭두새벽에 사찰에 가서 홍매화를 심었냐"며 "무엇보다 모든 사안에 대통령을 끌어들여 욕보이려는 이 대표의 행태가 정말 찌질하다. 그렇게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영상의학계 거목' 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 별세 2025-12-08 17:15:34
1934년 10월 독립운동가 월봉 한기악 선생의 막내로 태어난 고인은 경기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피터 벤트 브리검 병원을 거쳤다. 고인은 혈관조영술, 중재적 방사선학 등 새로운 영상기술을 도입해 국내 영상의학 수...
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 별세 2025-12-08 15:45:44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었던 월봉 한기악 선생의 3남 1녀 중 막내로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에서 연수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 의대 영상의학과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였다. 세계 최초로 사체를 이용한 단면해부학 교과서인 인체단면해부학을...
서울대병원장 역임한 '의학계 거목' 한만청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25-12-08 14:03:12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었던 월봉 한기악 선생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8세에 아버지를, 17세에 어머니를 각각 여의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틀 후 한국전쟁을 맞았다. 형들의 징집으로 급작스레 소년가장이 된 고인이 거동이 불편했던 할머니와 형수, 세 살배기 조카를 리어카에 태우고 한강 다리를 건너...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故 이순재 선생이 남긴 우리말 숙제 2025-12-08 10:00:24
동료들은 혀를 내둘렀다.” ‘국민 배우’ 이순재 선생이 지난달 27일 9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영원한 현역’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그를 소개하는 일화 가운데 한 신문의 ‘정(丁) 씨와 정(鄭) 씨의 발음 구별’ 대목은 유독 눈에 띈다. ‘정(丁)’ 씨는 단음, ‘정(鄭)’ 씨는 장음모국어 화자 중에서도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