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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별화된 AI 체험으로 CES 전시 패러다임 혁신 2025-12-26 14:00:01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존 전시의 틀을 깨고 전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CES 2026에서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Wynn Las Vegas)에 별도의 대규모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이 마련된다. 새롭게 마련한 단독...
백조로 맞붙고 가을에는 공주와 시골 아가씨 대결 2025-12-26 12:44:21
덕분인지 세계 유수 발레단도 지젤을 가을에 많이 올린다. 고전 사이에 놓인 각자의 선택... 마무리는 '호두까기 인형'으로 두 발레단은 이밖에도 각자의 장기를 살린 레퍼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서구 고전발레가 아닌 자신들의 창작 유산으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1986년 초연한 창작 발레...
6·25 전쟁통에도 연주한 클래식 대부…韓 피아노 씨앗 뿌렸다 2025-12-25 17:12:47
작품을 2024년 아시아 초연으로 무대에 올리며 국내 관객과 무용계에 새로운 현대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그의 안무는 전 세계 주요 발레단 무대에 올랐고, 150편이 넘는 작품으로 현대무용의 현재형 언어를 제시했다. 내년 11월에는 그의 작품 세계를 집약한 트리플 빌 ‘올 포 한스 판 마넨’이 서울시발레단을 통해...
"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표준으로"...세종문화회관, 내년 라인업 발표 2025-12-22 14:42:25
하루 평균 방문객이 1만명에 달합니다. 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표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끼며 내년 라인업을 준비했습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내년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를 작품 27편이 공개됐다. 한국무용 '스피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등 흥행성이...
정명훈의 '카르멘', 부산은 15분의 환호로 화답했다 2025-12-21 18:20:07
군인, 밀수꾼, 투우사가 등장하는 이 작품은 초연 당시 큰 충격을 안겼다. 신화 속 인물이나 역사적 영웅이 아니라 현실의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워서다. 150년이 지난 지금, 이 작품은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상연하는 프랑스 오페라가 됐다. 부산 콘서트홀 무대에 콘서트 버전(콘체르탄테) 오페라 카르멘이...
15분간 박수갈채...콘서트 오페라 새 역사 쓴 정명훈의 <카르멘> 2025-12-20 22:49:26
이 작품은 초연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신화 속 인물이나 역사적 영웅이 아닌, 현실의 인간을 무대 위 주인공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150년이 지난 지금 이 작품은 전 세계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장 자주 상연되는 프랑스 오페라가 됐다. 부산 콘서트홀 무대에 콘서트 버전(콘체르탄테) 오페라 이 오른다는...
박근형·정동환·송승환 등 대배우 총출동…연극 '더 드레서' 개막 2025-12-19 18:00:08
또 다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1980년 영국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1984년 극단 춘추 무대로 국내 관객을 처음 만났다. 16년간 선생님의 드레서로 함께해 온 노먼 역에는 송승환과 오만석이 캐스팅됐다. 송승환은 2020년 초연부터 지난해 삼연까지 선생님 역을 맡았다. 선생님의 오랜 연인 '사모님' 역에는 배우...
오만석·송승환도 반성하게 한 선생님, 박근형·정동환 '더 드레서' [김소연의 현장노트] 2025-12-19 15:22:22
소외감을 느끼는 노먼의 이야기를 담았다. 1980년대 영국에서 초연된 연극 '더 드레서'는 1983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돼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받았고, 2015년에도 안소니 홉킨스, 이안 맥켈런 주연의 BBC 시리즈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2020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오페라계 절대 반지로 '3년 대장정' 여는 국립오페라단 2025-12-18 18:10:55
배경으로 스페인 왕자와 프랑스 공주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22년 베르디의 ‘아틸라’로 국립오페라단과 인연을 맺은 지휘자 발레리오 갈 리가 공연의 지휘자로 나선다. 여기에 ‘트리스탄과 이졸데’ 그리스 초연을 비롯해 ‘나부코’ ‘투란도트’ 등을 세계 주요 무대에서 선보인 거장 야니스 코코스가...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뉴욕 클래식 음악계의 비밀…'17년 버틴 자'에게 듣는다 2025-12-18 09:24:28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살아남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한 도전을 하고 있어서다. 17년째 민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뉴욕 전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공연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이 있다.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New York Classical Players·NYCP) 김동민 음악감독(53)이다. 그동안 250여 회의 연주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