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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세부담률 높이려면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 정립해야 2025-12-25 17:33:59
재정이 늘어나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세수 확보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조세 감면 및 비과세 혜택 등을 줄이고 불요불급한 정부 지출은 구조조정하겠다고 했다. 최근 확장 재정으로 국가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국채 발행이 아니라 세수를 늘려가겠다는 방향성은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국민이...
日여당 잇단 감세 예고했지만…대체 재원 확보는 불투명 2025-12-20 12:57:45
세수 감소 전망치도 약 4천억엔(약 37조6천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가솔린 잠정세율 폐지,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니사) 가입 대상 확대 등 세수 감소를 초래할 내용들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고물가를 배경으로 가계 지원을 위한 감세책이 줄을 이었지만 휘발유 잠정세율 폐지...
日자민·제2야당, 소득세 기준 상향 합의…다카이치 우군 늘려 2025-12-19 10:53:15
'방위비 확보용' 소득세 추가 징수 2027년 1월 시행…연간 1.9조원 확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국민민주당이 내년부터 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78만엔(약 1천689만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19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미국, 무역합의 이행 늦다며 최우방 영국에 AI협력 일시중단 2025-12-16 09:51:07
8억 파운드(약 1조5천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디지털서비스세를 부과하는 국가들에 대해 보복 가능성을 경고해왔지만, 영국에선 디지털서비스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영국 정부는 미국의 TPD 이행 중단의 의미를 축소하려는 모습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미국식 강경 협상...
"트럼프 관세로 미국 경기침체도 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2025-12-15 16:24:51
않았다. 학자들은 미국 제조사들이 관세 부과 전에 확보해둔 재고가 바닥나고 도소매 업체와 새 공급 협상을 시작하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보지만, 이런 변동은 워낙 불확실성이 커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미국의 경제 성장 결과는 양측 예측이 다 틀린 대표 사례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2·3분기 눈에 띄...
[단독] 소비쿠폰·토허제에 세수 흔들리자…서울·경기 '취약층 복지예산' 삭감 2025-12-14 18:16:26
시행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로 세수가 흔들리자 취약계층 복지조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김동연 지사 지시로 지난 6월 출범한 ‘재정확보 태스크포스(TF)’를 최근 본격 가동하며 비상 체제로 전환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TF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등...
[단독] 韓, 법인세 의존 과도…세수 감소폭 OECD 1위 2025-12-12 17:48:02
늘었다”고 지적했다. 부가가치세가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3%로 OECD 평균(20.5%)을 밑돈다. 세율이 10%로 OECD 평균(19.2%)보다 낮은 탓이다. IMF 등 국제기구는 한국에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확보하려면 법인세 의존을 줄이고 부가세 등 다른 세원을 늘려야 한다고 꾸준히 권고해왔다. 하지만 정부 정책은 반대로...
[단독] 소비쿠폰이 독 됐나…서울·경기 '비상' 걸렸다 2025-12-12 14:30:01
급식과 복지시설 확충 예산 등을 축소했다. 특히 경기도는 세수 감소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등으로 불어난 재정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확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등 재정 비상 모드에 들어갔다. 경기도, 재정확보 TF 가동 … '공공요금 인상·체납 징수 강화' 검토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재정확보 T...
日, 전기차에 중량세 추가부과 검토…"도로파손 커 더 부담해야" 2025-12-12 10:58:35
알려졌다. 신문은 "노후화된 도로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할 세수 확보를 위한 측면도 있다"며 "다만 자동차 업계와 경제산업성 등이 구매자들의 부담 증가 등을 들어 반대하고 있어 이대로 통과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부자는 세금 더 내라"…세제 개편 논의 '시끌' 2025-12-11 11:44:21
있다. 추가로 확보되는 세수는 휘발유세 인하로 생긴 재정 공백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감세 정책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대규모 설비 투자에 한해 투자액의 약 7%를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제도가 유력하며, 투자액 기준은 대기업이 35억엔(약 330억원) 이상, 중소기업은 5억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