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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4차 연장 혈투…'6.4m 천금 버디'로 끝냈다 2025-11-09 19:51:14
지은 황유민에게는 올 시즌 아쉬움이 있었다. ‘홈그라운드’ 한국에서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는 것.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매년 1승을 거둔 황유민은 올해 초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미국에서도 우승했지만 정작 한국에서 우승을 올리지 못했다. 9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6.4m 버디퍼트로 최종전 우승…황유민, '최고의 시즌' 마지막 퍼즐 따냈다 2025-11-09 19:13:17
시즌 아쉬움이 있었다. ‘홈그라운드’ 한국에서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는 것.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매년 1승을 거둔 황유민은 올해 초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미국에서도 우승했지만 정작 한국에서 우승을 올리지 못했다. 9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왕정훈은 아사지 요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왕정훈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1월 커머셜뱅크카타르마스터스로 약 9년 전이다....
20년만에 '40대 시즌 2승' 탄생…42세 박상현 '역전 드라마' 2025-11-09 17:53:45
공동 선두를 허용한 박상현의 세컨드 샷이 핀과 4.6m 거리에 떨어졌다. 버디를 잡지 못하면 승부가 연장으로 갈 수 있는 상황. 21년차 베테랑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퍼터를 떠난 공은 자로 잰 듯 굴러가 홀로 사라졌고 박상현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이날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9년 만에 국내 무대 선 김시우 "아들과 우승컵 들고 싶다" 2025-10-23 18:01:17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인 김민규, 리하오퉁(중국)과는 4타 차. 남은 사흘간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미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4승을 자랑하는 김시우는 2016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이후 9년 만에 국내 팬 앞에...
박보겸 '4연속 버디' 앞세워 코스레코드 "꼭 디펜딩하고 싶은 대회, 부담 즐기며 플레이” 2025-10-16 19:13:49
양주 레이크우드CC (파72.6605야드) 18번 홀(파4) 세컨드 샷에서 박보겸(27)은 그린 안쪽 대신 자칫 호수에 공이 빠질 수도 있는 그린 바깥쪽으로 과감하게 샷을 날렸다. 버디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샷이었다. 다행히 공이 홀에서 3.4m 거리에 붙었고 세번째 샷에서 홀에 공을 넣었다. 그는 “퍼팅 전 라이가 보이지 않...
나흘간 보기 104개…마의 14번홀 넘어라 2025-10-15 17:59:01
꽃길 5번홀(파4)을 가장 조심해야 해요. 티샷과 세컨드샷이 모두 정확해야 파세이브 이상 할 수 있는 홀입니다.” 15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레이크(물길·꽃길)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연습 라운드. 박현경 박지영 이소영 등 제자들과 코스를 돌아본 이시우 코치는...
"선물같았던 4라운드 역전승…올해도 기적 만들겠다" 2025-10-13 17:59:13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다. 당시 1~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그는 6타 차 공동 3위로 반환점을 돌았지만 3라운드에서 7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그는 “그린이 단단하고 경사가 심해 까다로웠다”며 “세컨드샷을 공략한 대로 정확히 보내야 하는 곳”이라고 기억했다.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41일 만에 2승 도전 김민솔 "욕심일 수 있지만 못 할 것도 없죠" 2025-10-03 17:17:00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14점을 쌓았다. 사흘 합계 35점을 기록한 김민솔은 단독 선두 문정민(37점)을 2점 차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파는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부여한다. 보기는 -1점,...
2주 강제 휴식 동안 ‘칼 간’ 이세희, 첫 승 정조준 2025-10-01 15:49:43
홀인 1번홀(파4)부터 세컨드샷을 핀 2m 안쪽에 붙여 버디를 잡은 그는 초반 4개 홀에서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8번홀(파3) 첫 보기로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지만 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 나갔다. 이세희는 반등의 비결로 2주간 특훈을 꼽았다. 그는 “쉬는 동안 정말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