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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자산 불평등이 가장 커졌다. 수도권 집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유주택자와 무주택자의 자산 격차가 빠르게 벌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득 상·하위 20% 가구의 소득 격차도 3년 만에 다시 벌어지는 등 자산·소득 빈부 격차가 나란히 악화했다. ◇순자산 불평등 지표 ‘역대 최악’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집값 상승에 가구 자산 '껑충'…상·하위 20%간 격차는 역대 최고 2025-12-04 12:31:05
이었다. 소득 5분위 가구(상위 20%)의 평균 자산은 13억3천651만원으로, 1분위 가구(하위 20%·1억5천913만원)의 8.4배 수준이었다. 지난해(7.3배)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순자산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7억4천590만원으로, 1분위 가구(3천890만원)의 44.9배에 달했다. 역시 지난해(42.1배)보다 격차가 확대됐다. 순자산...
치솟는 수도권 집값에…자산 양극화 '사상 최대' 2025-12-04 12:00:12
반면 1분위 순자산은 1억4244만원으로 4.9% 감소했다. 소득 불평등도 심각해지고 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의 지니계수는 2024년 0.325로 전년 대비 0.002 상승했다. 2022년부터 2023년에 감소한 지니계수는 3년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김 과장은 "전 계층의 소득이 고르게 올랐지만 고소득층의...
집값 상승에 가구 자산 5% 늘었지만…불평등은 역대 최고 2025-12-04 12:00:02
이었다. 소득 5분위 가구(상위 20%)의 평균 자산은 13억3천651만원으로, 1분위 가구(하위 20%·1억5천913만원)의 8.4배 수준이었다. 지난해(7.3배)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순자산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7억4천590만원으로, 1분위 가구(3천890만원)의 44.9배에 달했다. 역시 지난해(42.1배)보다 격차가 확대됐다. 순자산...
3년만에 분배지표 악화…작년 상하위 20% 소득격차 5.78배로↑ 2025-12-04 12:00:00
연령별 소득은 50대가 9천41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9천333만원, 39세 이하 6천758만원, 60세 이상 5천767만원 순이었다. ◇ 지니계수 0.323→0.325 악화…상위 20%, 하위 20%보다 5.78배 더 벌어 소득분배 상황은 악화했다. 전반적인 소득 불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는 0.325로...
"신생아에 투자금 150만원 쏜다" 초유의 실험에 증시 '들썩'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4 07:00:13
아이를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소득층에게 이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에이미 마쓰이 미국여성법률센터 부회장은 "트럼프 계좌는 부유층을 위한 또 다른 조세 회피처가 될 뿐"이라며 "당장 생계가 급한 가정에 먼 미래의 투자는 그림의...
美, 중산층 이하 소비 부진에 'K자형 경제론' 2025-11-26 01:21:16
고소득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소비를 늘리는 반면, 저소득층은 인플레이션으로 구매력이 약해지고 고용이 냉각되면서 소비를 줄이고 있다. 2020년 팬데믹 기간과 그 후 경기 회복 과정에서 부유층과 빈곤층의 경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을 때 K자형 경제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미국은 선진국 가운데 수십년간...
미 경제에 다시 찾아온 K자 양극화?…"맘다니 승리 이유 있었다" 2025-11-25 14:59:45
= 미국에서 소득계층 간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이른바 K자형 경제(K-shaped economy)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용어는 2020년 미국의 부유층과 빈곤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을 다르게 경험하는 현상을 설명하며 주목받았다. 블룸버그...
‘저성장·저금리·중물가 시대’라는 킬러 문항[마은성의 경제 돋보기] 2025-11-24 09:48:07
Mian) 교수의 연구가 지적하듯, 향후 불평등 확대는 이런 저금리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는 저성장이다. 일할 사람의 숫자는 줄고, 주요 산업은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 AI와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등장하고는 있지만 이들이 경제 전체를 끌어올리는 속도는 기대보다 느릴 수 있다. 마지막은...
[책마을] 부와 불평등의 기원…해답은 인구·기술·교육이다 2025-11-21 16:42:37
정체 상태였지만, 지난 200년간 1인당 소득이 10배나 급증했다. 이는 교육과 건강, 부의 수준 및 분포를 변화시켰다. 정체에서 성장으로 도약하는 시점이 국가별로 달라서다. “19세기까지 비교적 미미했던 이 같은 불평등은 크게 확대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과 가장 빈곤한 지역 간의 1인당 소득 격차가 1820년 3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