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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력시험 성별란에 ‘제3의 선택지’ 추가한다 2025-12-05 18:01:21
성적 소수자를 배려하고 국제적 기준에 맞추기 위한 조치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문가 회의에서 일본 전국 학력테스트 성별란에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다'와 '응답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추가한다고 보고했다. 문부성은 국제 학력평가에서도 성별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허금주 IWF 창립회장 " DEI는 기업의 생존 전략…위기 대응력 높이고 혁신 주도" 2025-12-04 06:00:05
소수자의 역량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키우고 의사결정 구조 안으로 끌어들이느냐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허 회장은 한국을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론의 중심과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일을 자신의 ‘다음 챕터’로 삼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이슈를 논의·연구·실행하는 국제 협력...
[바이오스냅]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원장·한가족의료봉사회 수상 2025-12-03 15:54:31
개원 후에는 성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진료봉사를 지속해왔다.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는 병원 개원과 동시에 발족해 현재까지 30년간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뮤코다당증 II형) 치료제 '헌터라제 ICV(성분명 이두설파제...
“반중시위는 정당” 이종배 서울시의원 ‘사실 기반 우려’ 주장 2025-11-21 16:25:04
부분도 문제 삼았다. 그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은 소수자, 미국인은 소수자가 아니라는 식의 기준은 진영 논리에 따른 이중 잣대” 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감이 정치 프레임에 앞장서고 반중만 문제 삼는 이중 잣대를 보이는 것은 교육 행정가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지적했다. 정유진 ...
대립과 파멸을 넘어…화해와 평화 담은 프랑켄슈타인 2025-11-20 18:09:18
괴물, 가부장과 소수자, 강자와 약자 같은 권력 구조가 내재해 있다. 이를 대립 구도로 가져가 결국 파멸에 이르는 것을 고려하면 이 영화의 2막 구조는 파격적이다. 결말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어 서로를 회피하거나 증오하던 빅터와 피조물이 손을 잡고 화해에 이른다. 프랑켄슈타인으로 이런 테마가 가능하다고? 빅터는...
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에…장동혁 "엄중 경고" 2025-11-17 16:07:56
소수자 대표성 확보를 위한 할당제는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라며 “국민의힘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 갖추지 못했음을 인정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도 “장 대표는 국민과 장애인에게 사과하고 해당 인사를 당장 경질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의 엄중 경고 조치에 앞서 박성훈...
박민영 "장애인 할당 과도"…김예지 저격에 與 "장애인 혐오" 2025-11-17 11:08:01
발상"이라고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장애인 등 소수자의 대표성 확보를 위한 할당제는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이며, 국민의힘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갖추지 못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며 "나아가 김 의원에게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이어갔다. 장애인 인권에 대...
왜 지금 '프랑켄슈타인'인가…델 토로가 전하는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 2025-11-14 09:46:42
극 중 피조물을 우회한 소수자의 현실을 반영해 폭력적인 세계를 고발하고 더 나은 세계를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래서 에 관한 ‘왜 지금?’의 의문은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에서 읽어낸 메시지는 무엇인가로 을 보게 되면 감독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정의신 연출가 "지금도 난 마이너리티"…14년 만에 돌아온 '용길이네 가족' 2025-11-07 17:45:19
정 연출가는 “땅을 빼앗기고 갈 곳 없는 가족의 이야기가 유효하듯 차별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늘 디아스포라와 마이너리티에 있다. “재일동포뿐 아니라 성소수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썼어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소수자들의 고통은 출구가 보이지 않을 만큼 어렵다는 걸 느끼죠....
비극 속에도 웃는다…일본의 '체홉'이 만든 용길이네 곱창집 2025-11-07 14:34:31
주는 소수자의 문제를 다뤘기 때문 아닐까요." 작품 속 소년이자 용길이의 아들 토키오는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이자 작가의 분신같은 존재다. 극 중 토키오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이지메를 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정의신은 "땅을 빼앗기고 갈 곳 없는 가족의 이야기가 유효하듯 차별도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