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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즘으로 점철됐던 2025년…왜 韓 경제가 주목받고 韓 국민이 돈 많이 벌 수 있었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29 08:33:39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올 한해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됐는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트럼프 관세 우려와 달리 상대적으로 좋았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관세, 스태그플레이션과 대공황은 기우 - WTO, 올해 세계무역증가율 5.5% 이상 달할 듯 - IMF 등 예측기관, 세계 경제 성장률 3%로 상향 -...
내란특검, 尹에 첫 구형…체포방해 혐의 등 징역 10년 2025-12-26 17:38:41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공소 사실 전체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7월 19일 기소 이후 5개월여 만에 변론 절차가 종결됐다. 특검팀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 대통령경호법 위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적용했다. 이 중...
다크패턴 조사해 소비자 보호…자동문 안전기준 강화한다 2025-12-23 15:30:00
구체적 방안을 보고했다. 그간은 위원회 간사 부처인 공정위가 논의 의제를 주도적으로 선정했는데 앞으로는 먼저 소비자 대표인 위원회 위원들이 제출하는 안건을 취합하고 조정해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소비자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도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하고 연 2회 소비자단체들과 정부 간 간담회를 정례하고...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50여개 과제 성과 도출 2025-12-22 16:46:21
소비자가 알기 쉽게 'XXL' 등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농정협의체는 앞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과제는 분과 또는 과제별로 워킹그룹 등 다른 협의기구를 구성해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이나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등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로 이관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한동훈 "민주당 아닌 나와 싸우나"…국힘 지도부에 '반격' 2025-12-21 18:13:51
누구 말처럼 '들이받는 소' 같은 공직자였을 뿐"이라며 "그때 의식적으로 일상을 지키려고 한 노력이 (탄압을) 이겨내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지난 9일 당게 사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한 전 대표 가족 연루를 확인하는 듯한 내용을 공개해 친한계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국힘 내 '동상이몽'…"곧 비대위" vs "장동혁 체제 굳건" [정치 인사이드] 2025-12-18 19:28:03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나는 별로 그럴 생각이 없다"며 "당 내부가 아주 극단적인 분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습하기 간단치가 않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장동혁 대표에게 각을 세우는 친한동훈계가 힘을 잃으면서, 체제가 굳건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국민의힘...
김종혁 "민주주의 파괴하려 한다면 한동훈과 함께 싸우겠다" 2025-12-17 10:05:49
전 대표와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성경을 인용해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이고 임자도 죽이겠다'고 했다. 한 전 대표와 저인 거냐"며 "웃기다. 쳐 죽이고, 고름 짜고 반대파를 깡그리 제거하면 국민의힘을 몽땅 말아먹...
김종혁 징계·한동훈 조사…친장 vs 친한 갈등 '일촉즉발' 2025-12-16 17:48:51
전 최고위원이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 방향을 놓고 ‘북한 노동당’ ‘파시즘’ 등에 빗대 표현한 것을 지목한 것이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이 당이 여권과 협상 또는 투쟁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소극적 침묵’을 지켰다고 보고 이 또한 해당 행위로 판단했다. 당내 친한계는 즉각...
한동훈 "민주주의 돌로 쳐 죽일 수 없다"…당무감사위에 반발 2025-12-16 17:23:11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자신과 친한동훈계를 겨냥해 "소가 본래 (들이) 받는 버릇이 있고, 임자가 그로 말미암아 경고까지 받았음에도 단속하지 않아 사람을 받아 죽인다면, 그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라고 한 것을 인용해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친한동훈계도 일제히 반발했다. 한지아 의원은...
국힘 당무감사위 "김종혁,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2025-12-16 15:52:17
2년'의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요청했다. 국민의힘 당규상 징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4가지 형태로 나뉜다. 당원권 정지는 최소 1개월에서 최장 3년이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당무감사위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당무감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