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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망] '집권 2년차' 트럼프발 세계질서 재편 계속된다 2025-12-26 07:11:26
평양에 '인내하라, 시간은 당신 편'이라고 조언하고 있을 것"이라며 "김정은은 트럼프와 대화하지 않는 게 더 이롭다고 계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다른 동맹국에 견줘 상대적으로 양호한 한미 관계를 추동력 삼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가 우리 정부 외교안보 라인에서 감지된다. 지난...
다크패턴 조사해 소비자 보호…자동문 안전기준 강화한다 2025-12-23 15:30:00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법령 미비점을 개선하라고 당부했다. 예를 들어 현행 자동문 안전기준은 부딪힘이나 끼임 방지를 위한 완충재 부착만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자동문과 문 간 안전 이격 거리, 자동문 센서의 감지 범위 등까지 규정하고 있는 국가표준(KS) 규격에 비해 미흡하다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에 안전기준 개선...
與, 정보통신망법 본회의 상정 직전 수정 2025-12-21 18:49:44
두고 민주당 법사위와 원내지도부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자체를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은 민주당이 법안 수정을 거듭하는 것에 “기본권을 흔드는 법을 마치 호떡 뒤집듯 졸속으로 만들 순 없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전 국...
공시 강화·상법 개정…내년 화두는 지배구조 2025-12-21 16:56:15
기업 거버넌스 투명성, 주주와의 소통 등과 관련한 지배구조 핵심 원칙을 기업이 지키는지 주주에게 공개하는 보고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공시 의무가 있는 기업의 80% 이상은 내부 감사 접근 절차, 내부 감사 기구에 회계·재무 전문가가 있는지, 전자투표 실시 등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반면 주주총회 4주 전...
"작은 집도 품격 필요"…좋은 집이란, '취향과 질서'의 조화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2-20 11:00:02
분야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필수"라며 “책을 통해 얻는 간접경험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소모임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직접 경험이 모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현실적인 조건으로 체력을 꼽았다. 건축은 1~2년 이상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가 많아 정신력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고 했다....
의결권 자문사 압박하는 트럼프…국내 기업 '주총 나비효과' 촉각 2025-12-17 17:31:29
‘주주 이익 보호 충실의무’를 명문화하면서 재무 성과 중심의 경영이 더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주요 상장사들은 이달부터 주총 준비에 들어가 의결권 자문사와의 소통을 시작했다”며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ESG보다 재무적 요소를 중시하라는 것으로, 중장기적으로는 배당...
"김범석 왜 안 왔냐" 묻자 "Happy to be here"…이준석 발끈 2025-12-17 16:27:18
한국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외국인 임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시간 낭비식 의례적 답변을 하자 여야 의원들이 거세게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김범석 의장이 오늘 출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공식 입장을 밝혀라"라고 했다. 이에 로저스 대표는 "Happy...
정은경 "유전적 탈모 건보 적용, 재정에 상당한 영향 있을 것" 2025-12-17 10:08:04
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정 장관은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취업이나 사회적 관계, 정신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생존 문제라고 표현하신 것 같다"며 "건강보험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만 치료제와 관련해서는 "고도 비만의 경우 수술 치료에는...
"가정 방문해 고기 구워 주라고?"…'학맞통' 우수사례에 뿔난 교사들 2025-12-16 17:45:40
하면서 언제 수업 준비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7년차 초교 교사 김모씨)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시행될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를 둘러싸고 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이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찾아내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학생 집 가서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16 15:56:57
준비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7년 차 초등교사 김모 씨)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 제도를 둘러싸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학맞통’은 기초학력 미달이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