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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원전·재생에너지, 함께 못 갈 이유 없다" 2025-12-22 17:47:01
내비쳐온 김 장관이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공존을 언급한 것은 전향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장관은 소형모듈원전(SMR)과 관련해서도 “현재는 이론 검토와 기술 설계 단계지만 (원전의) 안정성, 실용성, 유연성을 높이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에너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주목하고 있다”...
원전 기술 자립의 함정…특허 만료에도 못넘는 '영업비밀의 벽' 2025-12-22 15:53:37
1월 체코 원전 수출 본계약을 앞두고 50년간 유효한 협약을 체결하며 웨스팅하우스와 분쟁을 일단락했다. 이 협약에는 향후 한국이 원전을 제3국에 수출할 때 웨스팅하우스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기술 검증 절차를 거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조항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에도 영향을 미칠 수...
두산에너빌 8위 도약…셀트리온 16위로 밀려 2025-12-19 17:28:28
원전,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주를 달성했다”면서 “내년에는 미국을 포함한 각지에서 대형 원전 수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대표 수출기업인 조선업도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 방위산업 관련 수요 증대와 글로벌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신한운용, 원전산업성장펀드 2종 자펀드 연내 결성 2025-12-19 10:31:20
700억원·민간자금 300억원)로 조성된다. 원전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기업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 원전산업성장펀드의 모펀드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6월 자펀드 운용사로 인라이트벤처스와 브이엘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으며, 각 운용사는 500억원 이상 규모로 연내 펀드 결...
[가장 빠른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 대덕전자 2025-12-19 08:22:11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에서 약 4조 9천억 원, 터빈에서 약 7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으며, 소형 모듈 원자로(SMR) 분야에서도 8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러한 수주는 미국과 유럽, 중동 시장에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 수주 잔고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대덕전자는...
[다산칼럼] K산업 미래, 원전생태계 복원에 달렸다 2025-12-18 17:37:37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고 기술적 대안도 존재한다. 소형모듈원전(SMR)은 부지 선택의 자유도가 훨씬 높고, 육상뿐 아니라 해상도 활용 가능하다. 잠수함, 항공모함도 돌아다니는 세상에 항구에 정박하는 부유식 원전이 불가능할 이유는 없다. 조선·해양 강국인...
두산에너빌, 국내 첫 SMR 전용공장 건설 2025-12-17 19:38:15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공장을 짓는다. 2030년을 전후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SMR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원전 주기기를 만드는 경남 창원 공장 부지에 8068억원을 투자해 SMR 전용 공장을 신축하고 혁신 제조 시설을 마련한다고 17일 공시했다. SMR 전용 공장은 내년 3월 첫 삽을...
이 대통령 "남는 장사냐"…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실익 추궁 2025-12-17 18:27:08
이 대통령은 원전과 사용후핵연료,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놓고 질문을 쏟아냈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심층 처분시설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시설을 만들어야 할 텐데 장소를 구할 가능성이 있나”라고 묻자, 원안위 관계자는 “관리위원회가 이제 막 만들어진 단계”라며 “부지 선정 절차를 밟고 지질조사부터...
두산그룹, SK실트론 품는다…반도체 전·후 공정 완성 2025-12-17 17:36:45
신성장 동력의 축도 완성된다.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과 가스터빈을 앞세운 ‘에너지·전력’, 두산로보틱스를 위시한 ‘피지컬 AI·로봇’, 두산테스나 등이 주력인 ‘반도체’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상태다. ◇최태원 회장 지분 처리 관심SK그룹은 지난해부터 반도체·배터리 소재 등 제조 부문 계열사를 정리하...
李, SMR 실현성 묻자 "충분히 가능" 2025-12-17 17:35:00
생각합니다.] 오늘 기후부는 2035년까지 혁신형-소형모듈원전을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SMR을 앞으로 원전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지목하면서, "설계와 기술개발, 부지선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중이며,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태양광보다 발전단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