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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무겁다" 보이스피싱범의 항소, 오히려 징역 8년 늘었다 2024-06-03 17:56:03
"현금수거책 등 매우 단순한 가담자에게도 무거운 처벌이 이뤄지는 현 실정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총책으로서 기망행위의 중요 역할을 수행한 피고인에 대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장기간 거액을 편취했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도주하는 중에도 추가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A씨에게 징역 10년을...
보이스피싱 조직이 마약 유통...신규범죄조직 '일망타진' 2024-05-29 16:02:02
해외 총책 B씨 지시를 받아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고 유통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보이스피싱을 하다 마약 유통에도 손을 댄 것이다.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하는 중계기를 대거 확보하면서, 마약 판매·유통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남현모 동대문경찰서 수사2과장은 "마약 범행에서 마약을 소화전 등에...
"사람 거지 취급하냐"…무료나눔 비매너에 '분노 폭발' 2024-05-17 14:25:04
한 책 수십권이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곳에 쓰레기처럼 버러져있다. 판매자는 "정리를 못 했네요. 죄송"이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작성자는 "누굴 거지로 아나, 아님 와서 쓰레기 청소해달라는 건가"라며 "진짜 살다 살다 별 이상한 사람을 다 본다. 당근 매너온도도 좋던데 다 믿으면 안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본...
"엄마 큰일 났어" 딸 전화에 은행 갔다가…부모도 깜빡 속았다 2024-05-14 11:01:07
수거책 검거에 나섰다. 수거책은 접선 장소를 한 번 바꾸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전화 통화에서 들린 AI 딥보이스 기술을 활용해 A씨 딸의 목소리를 흉내 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사 범죄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대영...
피해금액 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수사받게 돼 2024-05-13 11:04:00
“A씨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보통의 보이스피싱 수거책은 보이스피싱 조직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속아서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A씨의 경우 현금을 받은 횟수가 많고 피해금액도 커서 미필적 고의가 의심되어 구속 수사를...
美 에이태큼스 지원에 獨 '타우러스 논란' 재점화 2024-04-29 18:22:46
개입이라는 것이다. 러시아가 부품을 수거해 역설계할 경우 자국 핵심 무기기술이 노출된다는 걱정도 있다. 숄츠 총리는 27일 뤼네부르크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 자리에서 "거실을 직접 조준할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이고 정밀한 무기체계"라며 "우리가 표적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때만 책임질 수 있다"고 지원 불가 의사를...
010 번호로 오는 보이스피싱, 변작기 연루시 징역 가능성 높아 2024-04-17 10:13:01
책, 환전책, 수당지급책으로 나누어 범행을 벌였고 텔레그램, 대포유심, 대포통장 등을 통해 범행을 철저히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기관에 따르면 해외에 사무실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과 이와 같은 범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내 수거책 및 범죄조직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사기 사건에 계좌 연루됐다"…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2024-03-28 16:48:50
피해자들로부터 억 단위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수거책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A(2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공원에서 피해자 B(20대)씨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뒤늦게 자신이 피해를 본 것을 깨달은 B씨의 신고로...
'사랑에 속아'...보이스피싱 수거책 된 여성 2024-03-26 15:50:04
벌이는 로맨스스캠에 당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일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실직 후 별다른 직업이나 없이 고시원에서 주로 지내고 있었다. 그에게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을 사업가라고 소개한 ...
목욕 바구니에 현금다발이 '꽉꽉'…'90억' 돈세탁 수법 보니 2024-03-18 13:10:08
아직 검거되지 않은 자금세탁 총책과 현금 책은 20대 남성으로 아직 베트남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 본거지를 둔 일당은 이 같은 투자사기 외에도 ‘AI분석 통한 금, 오일 투자사기’ ‘소셜미디어 대화를 통한 로맨스형 사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