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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고대구로병원 교수, 美 메이요클리닉서 '단일공 로봇수술' 강연 2025-12-19 09:56:58
자궁절제술과 천골질고정술은 고난도 술기로 꼽히는 분야로 의료진의 숙련도가 치료 성과를 크게 좌우한다. 신 교수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술기 포인트와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한 기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강연에는 메이요 클리닉에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초기...
8월, 공연장으로 바캉스 떠나볼까 2025-07-31 10:40:50
한 리나 뚜르 보네트, 홍승아,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펼치는 아름다운 고음악 무대(8월 10일)는 정통성과 실험성이 공존하는 무대다. 이 정도면 단기간에 다채로운 시대의 대표 명연주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클래식 축제. 세계적 아티스트, 차세대 거장, 그리고 신예 모두를 함께 볼 수 있는 장이...
경남, 남해안을 '해양레저 거점'으로 키운다 2025-05-08 17:26:00
미식 콘텐츠를 활용한 ‘냠냠해’, 술을 시키면 안주가 딸려 나오는 통영의 다찌 문화를 살린 ‘다있찌 통영’, 사량도를 무대로 한 ‘우정도 사량도’, 욕지도에서 펼쳐지는 ‘욕망의 보물섬 욕지도’ 등이 있다. 김상원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마리나업 지방 이양과 세계적인 해양 스포츠대회의 잇따른 개최는...
바야흐로, 사케의 시대 2025-04-17 17:38:46
가문은 전국시대의 오랜 전쟁 끝에 검 대신 술을 들기로 결심하고 사케 양조의 길로 들어섰다. 마스미는 ‘사케 효모 7호’를 발견한 곳으로 유명하다. 1946년 일본국립양조연구소와 협력해 이 효모를 찾아냈고, 이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효모로 자리 잡았다. 14대째 가업을 이어온 양조장도 있다. 교토의 쓰키노...
미국 무시하더니…하루 7000만원 '벌금 폭탄'에 화들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8-04 06:30:02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리나 칸 FTC 위원장도 틱톡이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knowingly and repeatedly) 아동들의 사생활을 침해해 전국 수백만 아동들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칸 위원장은 "아동을 관찰해서 이들의 데이터로 돈을 벌려고 하는 정교한 디지털 코드를 배포하는...
'음주뺑소니' 김호중 공연 강행…취소시 환불 수수료 면제 2024-05-21 09:34:10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24일에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합동 공연할 예정이다. '슈퍼 클래식'은 예정됐던 공연에 김호중이 원래대로 출연한다는 방침이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20일 "일정이 촉박해서 대체자를 찾기가 어렵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음주운전 시인했지만…김호중, 공연 강행 2024-05-20 12:48:39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공연한다. 김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지난 16일 주최사인 KBS가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 교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두미르는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
야근 막고 아침밥 챙겨준 日 이토추상사…'출산율 기적' 2023-12-10 18:24:18
근무제도를 선택하고 있다. 입사 2년 차인 오니시 리나 인사·총무부 직원(25)은 “아침형 근무제도를 선택하면 (할증 야근수당 덕분에) 급료가 25% 오른다”며 “일찍 퇴근하고 남은 시간은 자격증 공부나 취미 활동에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형 근무제도 도입 3년 후인 2016년 자체 평가 결과 밤 8시 이후 퇴근자...
불타버린 소주 원액 7만리터…2심서 판결 뒤집혀 2023-11-10 16:36:53
종사자들의 사용자로서 화재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가 공익 목적으로 이 사건 시설을 설립해 운영해온 점, 불탄 오크통과 원주가 화재에 상당히 취약한 물건인데도 원고가 창고 안전관리나 화재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자료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손해에 대한 피고의...
북부는 가뭄·남부는 홍수…브라질 동시다발 '극과 극 재해' 2023-10-19 03:11:41
파라나주와 산타카타리나주 곳곳에서는 최근 이어진 강풍과 폭우로 물난리가 이어졌다. 주도 기준 북부 아마조나스주와 남부 두 지역 간 직선거리는 약 3천㎞ 안팎으로, 서울∼베트남 다낭 거리와 비슷하다. 우니앙다비토리아와 상마테우스두술 등지에서는 인근 강물 범람으로 전날까지 5만7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