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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내몰린 29살 청년…국책연구기관 가해자 5명 '철퇴' 2025-12-09 12:00:02
시말서를 강요한 행위, 평가조작 제보를 문제 삼아 중징계·업무배제, 통신비밀보호법 고발까지 추진한 사실도 확인됐다. 정부는 사용자이자 괴롭힘 행위자에게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 직원 5명에 대해 징계·전보 등 조치를 내렸으며, 미이행 시 추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특별감독 종료...
논란의 중심에 선 ‘오픈런 맛집’…위기의 ‘런베뮤’ 2025-11-22 13:26:32
찍는 사소한 실수에도 시말서 작성을 남발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실수를 한 직원들의 경우 아침조회 시간에 동료들 앞에서 사과문을 낭독하게 하고 이를 영상으로 남겨 단체 메신저방에 공유한 사실도 알려졌으며 런베뮤 창업자 료(본명 이효정)에 대한 ‘갑질’ 폭로도 쏟아져 나왔다. 한...
"또라이 중에 상또라이" 사장 폭언에…'못 참아' 금융치료 나섰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1-17 07:30:01
이유로 이 같이 폭언하고 시말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다. 직원이 항의하면서 언쟁을 이어가자 A씨는 "이 OO 같은 것아, 너 이제 말조심 안 하면 진짜 죽여버린다"고 했다. 클리어 파일을 손에 들고 직원을 향해 수차례 휘두른 다음 모서리 부위로 이마를 가격하기도 했다. 직원에 욕설 쏟아낸 사장,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직원 과로사요? 몰랐어요"…'런베뮤'는 여전히 '핫플'이었다 [이슈+] 2025-10-30 11:29:31
쓰고, 시말서가 5장 이상이면 본사 안국점에서 교육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개월 단위로 계약서를 끊어서 책잡힐 일 생기면 계약 종료시키는 방식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폭로자는 런베뮤와 같은 운영사의 카페 레이어드 직원의 지인이라며 "한여름에 에어컨이 고장 나도 고쳐주지 않아 홀과 주방이 35도를...
심야 투잡 뛰다 무단결근 일삼더니…해고 안 당하려 '황당꼼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26 07:00:09
졸거나 보건실에서 장시간 취침하거나, 시말서를 쓰고 기본적 업무를 체크하라는 상급자의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나중에는 야근 후 귀가용으로 지급된 심야택시비를 심야 겸업 출근을 위해 이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결국 회사는 2023년 12월 해고를 통보했다. 해고 사유는 △근태불량 △야간 겸업...
'KBS 시말서의 신' 전현무, 사과문의 정석 또 보여줬다 2025-04-09 13:17:13
밝혔다. 오죽하면 KBS 아나운서 후배들이 시말서 써야 할 때 전현무가 남긴 자료를 뒤적거린다고 했을 정도다. 후배들의 전언에 따르면 전현무의 시말서나 반성문들은 모든 케이스가 다 포함되어 있으며 케이스별로 양식이나 글씨체까지 지정돼 있다고 하니 그 완성도에 혀가 내둘러진다. 무신사는 지난 2019년 양말 광고를...
"그만둘래" 나가더니 다음날 출근…쫓아냈더니 "5천만원 내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3-16 06:00:10
이를 거부했다. 갈등을 빚던 끝에 실장이 시말서를 쓰라고 지시하자 A는 원장을 찾아가 "부당한 요구"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B원장이 상급자 명령을 따르라고 지시하자 A는 "지금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곧바로 병원장은 "그러라"고 답변했고 다른 직원에게 A로부터 사직서를 받으라 지시했다. A는 곧바로...
계엄과 노동판례…군인은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 할까 2024-12-17 17:30:23
판결), 사고나 비위행위를 저지른 직원에게 시말서 제출을 요구한 것이 정당한지(대법원 2009두6605판결) 등 업무상 지시의 정당성을 둘러싸고 고민할 사안이 많다. 해외자본의 이탈과 환율의 불안정성 등 경제불안 요소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경이 임박하는 등 국제환경 리스크도 겹쳐서 현 상황이 국가적 위...
[주목! 이 책]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 2024-11-01 18:23:53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AI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자료를 짧고 정확하게 정리하고 회의록과 업무일지, 시말서 등을 쉽게 쓸 수 있다. 공문, 사내 공지, 비즈니스 이메일 등 다양한 글쓰기 법도 소개한다. (무블출판사, 264쪽, 1만8500원)
망치로 뒤통수 '퍽'…악성 민원인에 공무원들 '공포' [관가 포커스] 2024-09-03 14:38:32
추가 교육 22.5% △징계나 해고 등 위협 20.5% △시말서 15.9% 순서로 나타났다. 악성 민원 탓에 지난 1년간 업무로 인해 죽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24.7%에 달했다. 김종진 연구소장은 "지자체 민원처리법과 감정노동 제도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선 법률과 정책 시행을 위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