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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경찰에 '피의자 노트북' 포렌식 사실도 숨겨 2025-12-29 17:31:18
과정에서 미리 포렌식을 한 사실을 진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쿠팡은 지난 25일 고객 정보를 유출한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을 자체 특정하고 중국 현지에서 잠수부를 투입해 노트북을 하천에서 건져 올렸다고 발표했다. 쿠팡은 이 노트북을 21일 경찰에 임의 제출하면서 입수 경위에 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 이...
쿠팡, 경찰에 피의자 노트북 자체 포렌식 사실 함구 2025-12-29 13:59:32
과정에 미리 포렌식을 한 사실을 진술하지 않았다고 했다. 쿠팡은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자체 특정하고 중국 현지에서 잠수부를 투입해 피의자의 노트북을 하천에서 건져 올렸다고 발표했다. 쿠팡은 이 노트북을 지난 21일 경찰에 제출하며 입수 경위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체 포렌식을...
쿠팡 '셀프 조사' 놓고 정부와 갈등격화 2025-12-26 17:52:19
회수했다”며 “포렌식 결과 범인이 저장한 정보는 3300만 명이 아니라 3000개 계정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전량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발표 직후 피의자 신분인 쿠팡이 경찰 입회 없이 단독으로 잠수사까지 동원해 증거를 수거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피해가 미미했다는 식으로 결론짓는 건...
'먹깨비' vs '땡겨요' 공공배달앱 갈등에 공정위 조사 2025-12-03 16:25:21
플랫폼이며, 먹깨비의 기술을 유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론했다. 공정위는 관련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신한은행 측의 소명을 듣는 등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위법 행위 여부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에 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sewonlee@yna.co.kr...
20만명한테 3조3000억원 뜯어…이상은 휴스템코리아 회장 재판행 2025-11-30 14:54:06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방문판매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회장과 휴스템코리아 간부 및 플랫폼장(모집책) 등 69명을 28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 등은 농수축산업 및 쇼핑몰 사업을 미끼로 피해자 20만 명으로부터 약 3조3000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금을 불려주고 가상자산을...
"이런 매물은 진짜 안 나옵니다" 라던 부동산…알고보니 2025-11-27 14:23:16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상담 과정의 위법도 도마에 올랐다. 현장 점검과 통화녹취 분석 결과 부동산 플랫폼에 게시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중개보조원이 본인 신분을 먼저 밝히지 않은 채 상담과 안내, 현장 방문 일정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개업소 한 곳은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자체를...
국힘 "'내란몰이TF'는 공산당식 상호 감시…명백한 불법" 2025-11-14 11:40:23
이를 '내란몰이 TF'라 규정하며 "공산국가식 숙청"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위헌·위법성을 검토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위헌 기구라고 지적하며 "이게 바로 북한식 생활총화, 공산...
'아이스크림 담합' 빙그레, 벌금 2억 이어 과징금 388억 확정 2025-11-11 12:43:32
가격을 담합하고, 소매점 거래처를 나눠 먹는 식으로 경쟁사 거래처를 침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빙그레는 공정위 처분이 부당하다며 그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2심 법원(서울고등법원)은 지난 3월 “피고가 원고의 공동행위를 ‘중대한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관련 매출액 대비) 5% 부과 기준율을 적...
금감원,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하나은행에 과태료 179억원 2025-11-10 11:55:53
사실과 다르게 입력하거나 투자자 정보 확인서에 서명·날인 등을 누락하기도 했다. 일부 영업점에서는 투자권유·상담 자격이 없는 직원이 다른 직원의 사번을 이용하는 식으로 펀드를 판매한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은 기관 과태료와 더불어 임직원 10여명에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통보 및 감봉, 견책 등 제재조치를...
대형 증권사 압수수색…"IB임원, 공개매수 정보 흘려 부당이득" 2025-10-28 17:36:38
식 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IB업계 관계자는 “공개매수 주관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증권사 임원이 악용했다면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조직 차원의 통제 실패”라고 비판했다. 합동수사단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사건은 7월 합동대응단 출범 후 두 번째 사건이다. 합동대응단 관계자는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