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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장애예술인 융복합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5-12-11 15:17:29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모두미술공간에서 <2025년 장애예술인 융복합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확장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참여 작가들은 4개월 간 오리엔테이션, 필드트립, 신기술 워크숍, 1:1 멘토링,...
현대미술 향한 브랜드의 열정…'아트 파리'를 다시 재단하다 2025-11-27 17:55:01
25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이전 개관했다. 40년 넘게 현대미술을 사랑해온 까르띠에는 도시의 위대한 유산 위에 새로운 예술 언어를 실험하기 위해 이 장소를 선택했다. 내부 공간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가 장 누벨 손을 거쳐 탈바꿈했다. 1984년 당시 메종 까르띠에 회장인 알랭 도미니크 페랭이 설립한 이...
실험의 매체·시대의 기록…'사진'을 마주하다 2025-11-25 17:17:23
‘실험의 매체’로서 한국 현대미술에 어떻게 작동했는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작품 중에는 자연 이미지에 회화나 판화를 접목해 순수예술의 경향성을 띠는 것도 있지만 시대상을 기록한 사진에 작가들이 각자의 세계를 담아 재창조한 작품도 적지 않다. 전시는 사진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1~4전시실...
도전의 언어, 실험의 이미지…'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展 2025-11-25 15:09:36
쓴다. 미술관 측은 "1960년대 실험미술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진이 회화, 판화, 퍼포먼스 등을 넘나들며 확장해 온 과정을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읽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수십 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김명희(76), 이강소(82), 장화진(76) 작가 등의 자료들도 대거 포함됐다. 특히 이강소 작가의 초기...
햇살 속 복숭아, 기하학적 사과…르누아르·세잔의 나들이 2025-11-12 17:59:24
지라르도 오랑주리 미술관 부관장은 “두 사람의 작품이 접점 없이 달라보이지만 동시대를 산 거장으로서 공통된 실험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법상 두 화가가 다른 길을 걸었지만 20세기 미술을 여는 정신적 지주가 됐지요. 서로를 존중하고 깊은 존경심으로 우정을 나눈 이들의 생애와 작품의 교차점을...
일회용 쓰레기도 영원을 꿈 꿀까…서양화가 김정아의 ‘실천예술’ 2025-11-10 17:14:42
실천적 예술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미술평론가인 심은록 심사위원장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며 작품의 진정성을 강화했다”며 “물질의 소멸 속 생명과 인간의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정아의 작업은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수상 기념...
아트큐브 투알투, 자비에르 살몽 사진전 개최…한지 위에서 만난 서울과 파리 2025-11-07 18:39:25
재료와 서양의 시선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미학적 실험”이라며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로서의 통찰과 작가로서의 감성이 대화하는 자리이자, 한지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비에르 살몽은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저명한 미술사학자다. 저서로는 ‘Fontainebleau: The ...
[현장+] "코인 밋업인데 대기줄까지"…'아리아 프로토콜' 밋업에 참가자 몰린 이유 2025-11-01 21:56:35
투자 리드(사진)는 키노트 발표에서 “음악·미술·영상, 특허·상표권 등까지 포함한 전 세계 IP 시장 규모는 약 60조달러(약 8경원)에 달한다”며 “그럼에도 대부분의 거래가 사적 계약에 의존해 시장이 불투명하고, 창작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진입 장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RWA...
영화 주연 배우 된 에르메스, 살아남은 재료가 빚은…'쁘띠 아쉬'의 세계 2025-10-30 16:52:10
곧 실험이다. 쁘띠 아쉬의 창작 과정은 일반적인 제품 제작과 달리 역순으로 진행된다. 정해진 아이디어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가장 근본적인 소재에서 시작해 장인의 손길과 아티스트의 비전을 토대로 유일무이한 콘셉트를 창조한다. 이런 과정에서 가방, 스카프를 재단하고 사용되지 않은 가죽과 실크 자재는 팔찌, 가죽...
평생 만나본 적 없는 이들이 남긴 유사한 예술의 궤적 2025-10-14 10:17:02
마티스는 뉴욕 미술상으로 장 뒤뷔페의 작품을 전시 판매했었다. 그 당시 마티스의 딸 마르그리트는 니키 드 생팔의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니키 드 생팔의 손녀 블룸 카르데나스(Bloum Cardenas)는 아마도 이때 니키 드 생팔이 뒤뷔페의 그림에 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았으리라고 추측했다. 이번 전시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