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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한항공, 수송보국 마지막 퍼즐…가장 신뢰받는 항공사 될 것" 2025-12-21 18:38:20
빠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잘 아는 분야인데도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로 본 것이다. 조 회장은 지난 19일 ‘제34회 다산경영상’ 오너경영인 부문 수상 직후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2027년 출범하는 ‘통합 대한항공’은 매출과 이익을 많이 내는 ‘몸집이 큰...
조원태, 입학 앞둔 직원 자녀에게 편지…"아저씨가 응원할게요" 2025-12-21 18:36:24
카드에서 “부모님이랑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원태 아저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 회장은 2019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대한항공 직원 가정에 선물세트와 축하 카드를 보내고 있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조 회장은 자신을 ‘대한항공 대표...
조원태 "수송 본업에 집중"…최수연 "버티컬AI로 승부" 2025-12-21 18:05:17
“아시아나항공도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것”이라며 “제조업은 본업인 항공 유관 분야에 한정해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27년 출범 예정인 ‘통합 대한항공’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 대한항공은 향후 지금보다 많은 노선을 띄워 고객들이 더 편하게...
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2025-12-21 11:00:06
운항 신뢰성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티웨이항공(B++)을 비롯한 대부분 항공사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지연 시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보통(C+) 등급을 획득했다. 항공사의 피해구제 계획 수립 및 준수,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기준으로 한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에서...
"돈 조금 더 내고 편했는데…" 인기 많던 아시아나 유료좌석 결국 [차은지의 에어톡] 2025-12-20 21:02:00
수요가 반영된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사라진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좌석을 구매해 장거리 비행 부담을 줄일 수 있었던 좌석이라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온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2026년 1월1일부터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통합 운영된다. 구매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방귀 소취 패드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트업 ‘에벤에셀코리아’ 2025-12-19 23:00:35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같은 항공사의 비즈니스석에 시범적으로 패드를 비치하려고 합니다. 나아가 이코노미석까지 기내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시장도 개척 중이다. 현재 터키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현지 업체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고, 일본의 대형 생활용...
[포토] 대한민국 최고의 CEO…다산경영상 주인공들 2025-12-19 18:05:36
시상하고 있다. 올해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검색·지도·쇼핑 서비스에 접목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최수연 네이버 대표(세 번째)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박병원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첫 번째)과 김정호 한경 사장이...
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법원은 "한진칼이 추진하는 유상증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며 현 경영진의 재배권 방어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가처분을 기각했다. 고려아연 사건에 대입해보면 MBK 연합이 아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한진칼과...
유휴 여객기로 화물 운송…코로나 위기 돌파한 '역발상' 2025-12-18 17:37:47
부채비율이 2291%에 달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새 주인을 맞이하지 못하면 공중분해를 피하기 어려운 신세였다. 애초 인수자로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이 코로나19에 따른 항공 수요 급감을 이유로 두 손을 들자 시장에선 “국내에서 새로운 주인을 찾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란 말이 돌았다. 5대 그룹이 손사래를 칠...
뚝심과 실행의 리더십…항공·AI 경쟁력 높였다 2025-12-18 17:31:56
위기를 ‘역발상 경영’으로 돌파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한국 항공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인공지능(AI)을 서비스와 사업 모델에 접목해 최고 수준의 경영 실적을 달성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선정했다. 조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화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