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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올해 무슨 책 읽었나...女작가 국내문학 '싹쓸이' 2025-12-16 07:08:21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연세대 3위),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연세대 6위), 프랑스 극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세대 8위)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인문·심리·과학 분야 교양서적 중에는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가...
찬란한 허무…사랑을 좇다 스러진 개츠비의 꿈 2025-08-11 17:25:57
수 없어 더욱 사무친다. 세계적인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소설 에서 스위스 작가이자 철학자인 드니 드 루주몽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적었다. “사람들은 가장 넘기 힘든 장애를 가장 좋아한다. 그것이 정열을 강하게 불태우는 데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렬한 사랑이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인가, 허상인가…아프도록 화려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2025-08-10 14:03:07
더욱 사무친다. 세계적인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소설 에서 스위스 작가이자 철학자인 드니 드 루주몽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적었다. "사람들은 가장 넘기 힘든 장애를 가장 좋아한다. 그것이 정열을 강하게 불태우는 데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사랑이 꼭 해피엔딩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닿을...
고급 정찬에 샴페인…벌써 하늘을 나는 기분 2025-07-31 18:01:08
겸허해졌고 생각을 자극받았다.”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이라는 에세이에서 영국 공항의 일등석 라운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항공사의 일등석 라운지는 그만큼 부자들이 지갑을 열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연간 승객 7000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에도 이런 멋진 라운지가 있다. 시끌벅적한 2터미널 출국장 끝...
[천자칼럼] 발 묶인 히스로공항 2025-03-23 17:29:51
기억에 통째로 먹구름이 낀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히스로공항에서의 상주 경험을 담은 에서 “나는 내 비행기가 늦어지기를 갈망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공항에서 뭉그적거릴 수 있으니까”라고 공항을 향한 무조건적인 애착을 드러냈다. 하지만 범인이 지연·결항 정보가 가득한 안내판 앞에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사랑-이별-사랑'의 오묘한 순환 고리에 빠지다 2024-01-22 10:00:06
고전에 반영하고 접목하면서 알랭 드 보통은 주옥같은 문장들로 사랑을 표현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큼 기쁘면서도 무시무시한 일은 드물다”고 말하는 알랭 드 보통은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둘 다 똑같은 의존적 요구들을 공유하고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라고...
'독자의 일상에 주목하겠다'...문예지 '악스트(Axt)' 전면 개편 2023-12-17 10:47:25
정영목 번역가로, 알랭 드 보통과 필립 로스 등의 작품을 한국어로 옮겼다. 1호부터 50호까지 각 호 악스트에서 다룬 책들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호에는 그간 동료 작가 인터뷰 등으로 악스트 지면에 등장했던 작가들의 편지가 실렸다. 정용준 소설가는 '소설의 죽음을 말하는...
올여름은 남프랑스로…낭만의 佛시착 2023-06-29 18:28:43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저서 에서 이렇게 말했다. 돌이켜보니 꼭 맞는 말이다. 14시간이 넘는 지루한 비행시간과 가끔은 따뜻하다 못해 따갑게 느껴진 햇살마저도 추억이 돼 다시 남프랑스에 돌아가고 싶어졌으니. 남프랑스에서 보낸 1주일, 떨어지지 않는 발을 억지로 옮기며 ‘아비앙토(...
아나운서 그만둔지 16년…'손미나'의 3번째 직업은 [본캐부캐] 2023-03-25 18:00:04
돌아온 뒤로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 알랭 드 보통이 세운 '인생학교' 교장, 손미나앤컴퍼니 대표, 강연자 등으로 바쁘게 살았다. 번아웃이 올 때면 과감하게 쉼표를 찍기도 했다. 역경과 성장, 경험의 과정을 글로 옮기니 어느덧 14권의 책이 쌓였다. 손미나는 "글 쓰는 일은 자기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경험 많은 작가의 속 깊은 내면 드러나는 에세이 2023-02-20 10:00:11
틈날 때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즐겨보는지라 특별히 관심이 갔다. 알랭 드 보통은 ‘호퍼 예술의 중심 주제는 외로움’이라고 단언했는데, 나도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 반가웠다. ‘호퍼적 공간’ ‘호퍼 스타일’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에드워드 호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일관성 있게 그려냈는데, 알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