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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직원 60만명 해고한다는 '이 기업' 무슨 일이길래 2025-10-22 16:45:44
애쓰모글루 교수는 "자동화 방법을 찾는 데 아마존만큼 인센티브를 가진 기업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면서 "계획이 성공하면 미국에서 가장 큰 고용주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자'가 아니라 '일자리 파괴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로봇 자동화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2012년...
MBTI 안 믿는 물리학자…토정비결 보는 천문학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0 10:55:29
▶ 애서가인 두 분의 추천 책이 궁금합니다. ■ 물리학자 김상욱의 추천 책 1. | 조지프 핸릭?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을 설명하는 최고의 책. 현재 과학이 인간을 설명하는 최선의 이론이라 생각한다. 2. | 조지프 핸릭- 서양 문명은 다른 모든 문명과 비교하여 아주 이상한(weird) 문명이라는 주장. 유전화·문화...
기술혁신의 함정과 포섭적 이노베이션 [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2025-08-18 08:34:53
연구 결과도 있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런 애쓰모글루 등의 저서인 ‘기술혁신과 불평등의 1000년사’에 따르면 제1차 산업혁명기인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의 100년가량은 근로자의 임금이 정체 내지 하락했다고 한다. 기존의 숙련노동이 기계로 바뀌는 과정에서 미숙련 근로자의 장시간 노...
여한구 "보호주의가 뉴노멀…무역과 산업 융합해야" 2025-08-12 15:52:29
로빈슨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대런 애쓰모글루 교수, 사이먼 존슨 교수와 함께 제도(institution)와 경제성장 간의 관계를 분석한 제도경제학의 권위자다. 사회적 제도가 국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로빈슨 교수는 현 국제정세에 대해 "다자주의의 쇠...
대격변 시대, 한국의 해법은...2025 GFC 성료 [뉴스+현장] 2025-05-02 16:10:41
애쓰모글루 MIT 석좌교수/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 재편을 위한 전략"이라며 "이로 인해 국제 사회의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AI 기술을 둘러싼 미중 간 경쟁이 향후 세계경제와 동맹관계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은...
"美 관세, 세계질서 재편 전략...달러 신뢰 훼손" "[2025 GFC] 2025-04-30 18:06:21
대런 애쓰모글루 미 MIT 석좌교수를 초대해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의 본질이 미국 중심으로 세계질서를 재편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미국과 미국 자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런...
거세지는 '관세 파고' 해법 찾는다 [2025 GFC] 2025-04-25 23:23:31
애쓰모글루 MIT 교수가 맡습니다. 애쓰모글루 교수는 세계 질서 재편의 본질을 짚고,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합니다. [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 : 미국 내 투자와 혁신이 크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더 넓게 보면,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국가는 새로운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우리는...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작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런 애쓰모글루 교수(MIT)는 대한민국이 번영하고 북한이 몰락한 원인이 경제 제도의 차이에 있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의 사유재산권을 보장하고, 노력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혁신에는 보상을 주는 시장경제체제를 세웠습니다. 이와 같은 ‘포용적 경제제도’ 덕분에 대한민국은...
시공사 출간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자, 노벨경제학상 수상 2024-10-15 17:39:33
, 의 저자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이 지난 14일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국가의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의 번영에서 사회제도들이 중요하다는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애쓰모글루 미국...
[책마을] "약탈적이고 부도덕한 엘리트들이 공화국을 망친다" 2024-03-29 19:01:38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결합이다. 대런 애쓰모글루가 에서 다룬 것처럼 둘의 결합은 ‘힘겨운 결혼 생활’이다. 정치(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균형이 무너진 원인에 대한 울프의 분석은 정통적이다. 삐딱하게 보면 다 아는 얘기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