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두로의 '대선승리' 부정한 베네수엘라 정치범 일부 석방 2025-12-27 01:23:40
'질서 유지' 과정에서 28명이 숨지고 약 2천4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두로 집권 연장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미국의 강력한 봉쇄 조처 배경으로도 꼽힌다. 트럼프 정부(미군 포함)는 카리브해에 대규모 군사력을 집중시킨 데 이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판단한 선박을 공격해 수십 ...
"대만에 무기 수출"…中, 美 군수기업 제재 2025-12-27 00:42:15
대상에 포함됐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에 선을 넘고 도발하는 어떤 행동도 중국의 강력한 반격을 맞을 것이고, 대만 무기 판매에 참여하는 기업과 개인은 잘못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지난 18일 대만에 111억540만달러(약 16조4000억원) 규모 무기를 판매하는 안을 승인했다. 안상미...
NYT "美각료·기관 성탄 메시지, 정교분리 원칙 위배 논란" 2025-12-27 00:32:22
도움이 됐으며, 그는 "기독교를 되살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기독교를 정부의 정치적·이념적 차원으로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反)기독교에 대응하기 위한 '종교 자유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는 한편, 백악관에 자신의 오랜 개인 목사인 폴라 화이트-케인과 1기 행정부에서 일했던...
쿠팡, 뉴욕증시서 성탄 휴장후 급등출발…장중 10%대↑ 2025-12-26 23:51:43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했으나, 이중 약 3천개 계정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고 밝혔다. 또 고객 정보 접근 및 탈취에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으며 외부 전송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쿠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규정한 바 있다. 뉴욕증시는 전날...
하청에 재하청…'노동 착취' 의심받는 이탈리아 명품들 2025-12-26 23:29:06
최근 약 20년간 중국을 중심으로 명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외주 생산 비중이 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폭증한 수요로 한층 속도가 붙었다. 최저임금 제도의 부재는 노동 착취 확산을 부채질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가운데 드물게 최저임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절반 정도만...
위조진단서로 '병가'…1년간 242일 결근한 공무원 결국 2025-12-26 23:24:18
파악됐다. 다만, 위조 진단서에 기재된 구체적 병명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노헤마치 당국은 그의 행위가 규칙 위반 및 직무 태만,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비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면직 처분을 내렸다. 또 부당하게 수령한 급여 중 약 185만 엔(한화 약 1720만원)에 관해 향후 반환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보배...
갈루치 "中 핵무기 개발 가속화…美 NSS에 인식 없어 우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26 23:11:51
그는 “약 52년 전에 미국 정부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외교관으로, 또 교육자로서 수많은 대통령을 봤지만 이런 문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미국은 근본적으로 미국 자신의 안보를 지키려 하며, 그것이 동맹과의 공동 노력 속에서 가장 잘 보호된다고 믿는다"고 했다. 미국이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엄마 따라 日 왔다가…마사지업소 전전한 12새 태국소녀 귀국 2025-12-26 22:54:55
입국해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약 70명의 남성을 상대로 성적 마사지를 하게 됐다. 어머니는 입국 다음 날 사라졌다. 견디다 못한 A양은 9월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출입국재류관리청을 직접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외국인 인신매매 사건 피해자로는 최연소인 A양의 사연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A...
'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받았으나 이듬해 사면돼 징역 6년과 벌금 5천만링깃(약 178억원)으로 줄었다. 나집 전 총리는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초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전직 국가 지도자다. 남편과 함께 각종 비리를 저지른 의혹을 받은 그의 부인 로스마 만소르도 징역 10년과 벌금 9억7천만 링깃(약 3천460억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심 재판...
회사에 무슨 일이…'직원당 6억씩' 보너스 뿌린 사장님 2025-12-26 22:04:38
그 결과 540명의 정규직 직원은 총 2억4000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를 받게 됐고, 직원 한 명당 평균 보너스는 44만3000달러(한화 약 6억4000만원)에 달했다. 장기 근속자들은 수십 년의 헌신에 걸맞은 더 큰 금액을 손에 쥐었다. 보너스 지급 날, 직원들은 충격과 환호 속에 봉투를 받아들었다. 일부는 장난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