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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알래스카 가스관 뚫는다…"내년 1분기 본계약" 2025-12-19 15:29:00
된다고요. <기자> 관계부처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개발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 글렌파른과 현재 본계약 체결 전 마지막 협상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1일 주요조건을 합의하는 사전합의서를 작성한 지 약 2주만에 최종계약까지 빠르게 추진되고...
독보적 연구 성과…용접 산업 혁신 이끄는 정성훈 박사 주목 2025-12-15 16:55:09
운반선에 사용되는 극후물 강재 개발과 함께, 이를 효율적으로 용접할 수 있는 초대입열 EGW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조선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EGW는 기존 용접 방식에서 약 10일이 소요되던 공정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로, 경제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공정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량의...
첨단산업 성장에…460조 특수강 시장 열린다 2025-12-14 18:40:41
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원전과 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관련 수요 증가 덕분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특수강 시장 규모는 2033년 3162억달러(약 466조6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2451억달러 규모에서 9년간 약 30%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글로...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속도'…美글렌파른과 HOA 2025-12-05 19:51:59
사장과 브렌던 듀발 글렌파른 CEO를 비롯해 더그 버검 미 국가에너지위원회 의장 겸 내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이 참석했다. HOA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00만t 규모의 LNG를 본선인도가격(FOB) 조건으로 20년간 구매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의 LNG 수입량(약 4632만t)의 약 2.2% 수준이다....
탄소중립과 수소환원제철 국회포럼 개최…한국 철강 산업의 미래 2025-11-26 10:40:27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며, "광양과 포항을 아우르는 철강 산업은 탄소중립에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현재의 고로 사용이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대규모 예산과 전력이 소요되는 전기로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아직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현대제철·한전·전기공업협동조합 MOU…국가전력망 구축 협력 2025-11-24 14:33:09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미래 에너지 수요에 기반한 전력망 건설계획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 전력망 대규모 확충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 협력을 한전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김성민 산업강재영업사업부장은 "고품질·저탄소...
현대제철, 신규 송전 철탑 핵심 원자재 공급…한전과 업무협약 2025-11-24 14:23:29
한전과 송전 철탑 제작에 요구되는 산업용 강재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미래 에너지 수요에 기반한 전력망 건설 정보 공유 체계 확립, 국가 전력망 대규모 확충을 위한 차세대 송전 철탑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국내외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 가중에 따라 경영 환경이 불확실해짐에도 불구하고 국가 기간 산업 조성에...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19~21일 EXCO서 개최 2025-11-14 08:19:59
▲수소·에너지·탄소중립 대응 기술 등 차세대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대표기업 포스코는 전통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친환경·미래소재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AI기반 공정 최적화와 고부가가치 강재 및 배터리 소재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미래성장·글로벌 다각화 전략을 보여준다. 현대제철은...
EU '탄소세' 충격 임박…‘더러운 철강' 시대 끝나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30 07:00:06
방식보다 친환경적이다. 세계철강협회와 글로벌에너지모니터에 따르면, 고로 방식은 철강 1톤당 평균 2.32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반면 고철 스크랩 기반 EAF 방식은 0.70톤 정도다. 현존하는 기술 중 탄소 저감 효과가 가장 확실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다만 모든 고철이 똑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은...
포스코인터, 에퀴노르와 협력 확대…해상풍력 공동개발 2025-10-29 10:23:09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 해상풍력, 강재공급, 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