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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몸에 구더기 몰랐다?"…'쾌락형 살인' 가능성 제기 2025-12-23 23:09:53
현관문이 열리자 깜짝 놀랐다는 119 구급대원. 지저분한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했고, 안방에는 1인용 소파에 기댄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는 상태였고, 수만 마리의 구더기가 전신에 다 퍼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 당시 출동 구급대원 여성의 배와 등, 엉덩이와 팔다리 등...
인니 자카르타서 7층짜리 건물에 불…임신부 포함 22명 사망 2025-12-09 21:35:07
7명과 임신부 1명을 포함한 여성 15명 등 모두 22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대부분은 화상을 입은 흔적이 없었다며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지역 경찰 지휘관 1명이 건물 대피를 돕다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대원들이 건물에 가득 찬 연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면 내부 수색을 다시 할...
'체감 영하 20도'에 혼자 남겨진 여친 결국 사망…남친은 하산 2025-12-07 17:49:01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등반에 나섰다가 6시간 동안 방치 끝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숙련된 등산가 A씨가 오스트리아 최고봉에서 여자친구 B씨를 얼어 죽게 버려둔 혐의로 기소됐다. 등산 초보자였던 B씨는 남자친구인 A씨와 함께 하이킹을 떠난 후 지난 1월 오스트리아...
트럼프 평화협정에도…민주콩고 동부서 전투 재개 2025-12-06 17:20:34
대원들은 이날 민주콩고 동부 남키부주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벌였다. 민주콩고 정부군은 인접국 부룬디의 병력 수천 명의 지원을 받아 M23을 공격했다. 양측은 민주콩고, 르완다, 부룬디가 만나는 국경 마을 카마뇰라를 두고 치열하게 싸웠다. 현재 M23이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교전 양측은 이날 재개된 전투에 대해...
주일미군, 성추행 이어 기지 밖 민간인 체포…현 지사 "유감" 2025-11-28 15:52:27
일본인 여성 성추행 사건에 이어 민간인 무단 구속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 주둔 미군 헌병대가 최근 오키나와 기지 밖에서 순찰하다가 한 민간인 남성을 미군으로 오인해 일시 구속한 일이 발생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군사 전문지 성조지의 보도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치안 비상사태 선포…군경 추가 모집 2025-11-27 20:55:05
아울러 국가안보국(DSS)에 훈련된 산림 경비대원을 배치해 숲에 숨은 무장 단체를 소탕하도록 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대규모 납치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17일 서북부 케비주 마가 마을의 공립 중학교에서 여학생 25명이 납치됐다가 1명이 먼저 탈출하고 지난 25일 나머지 24명이 석방됐다. 지난 18일에는 서부...
다올증권 "'3분기 적자' 대원제약,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 2025-11-27 08:44:48
대원, 펠루비 등 주요 품목의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면서도 3분기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향후 분기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14억원에서 75억원으로 34%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내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54억원, 1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평택 아파트에서 여성 3명 추락사..."투신 추정" 2025-11-27 06:30:09
한 아파트에서 여성 3명이 숨졌다. 이들은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오전 8시 30분께 평택시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단지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여성 3명을 발견한 구급대원들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다. 20대 1명과 10대 1명 등...
70대 노모 흉기로 살해…20대 아들 체포 2025-11-23 10:57:45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복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이후 B씨가 숨진 데...
"'살 수 있다' 믿음으로 버텼다"…구출된 이스라엘 인질 인터뷰 2025-11-19 13:00:06
대원들에 의해 끝내 할을 비롯한 5명은 가자지구로 끌려갔다. 하마스는 할 일행을 픽업트럭에 태워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접경을 넘은 뒤 다른 하마스 요원들에게 인계했다. 하마스 요원들은 이들을 어두운 지하터널로 끌고 들어갔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거미줄 같은 지하 터널을 구축하고 은신, 작전 공간으로 삼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