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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감독] 日 작가주의 신예감독 2025-12-12 17:37:50
미야케 쇼(사진)는 일본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주의 감독이다. 1984년 일본 삿포로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 축구 선수를 꿈꿨다.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단편영화를 찍고 강렬한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 등 세 작품이...
여기어때, '트립홀릭 시즌 6' 1천명 모집 2025-12-04 12:35:40
포인트 ▲여행 에디터 참여 ▲웰컴파티ㆍ취미 소모임ㆍ랜선여행 등 밀도 높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윤다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굿즈 4종도 제공한다. 내년 활동할 여섯 번째 트립홀릭은 총 1,000여명 규모로 선발한다. 이달 31일까지 모집하고, 선정된 경우 내년 1월 13일 개별...
무지갯빛으로 채운 하루,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2025-12-02 08:00:06
먼저 여행자를 안내한다. 중정을 통해 내려오는 빛을 만끽하고, 영동의 자연이 전하는 온전한 위로를 받으며 천천히 마음의 리듬을 되찾는다. 센터 내에 힐링숲정원, 힐링풋스파, 어린이 힐링뮤지엄, 명상의 연못, 힐링정원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 특히 힐링풋스파에서는 영동 특산 광물인 일라이트를...
혜리, 류준열 빠진 '응팔' 10주년 MT 홍보..."재밌네" 2025-12-01 15:49:12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류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다만...
경북도, 동해중부선 영덕 철도관광 활성화 박차 2025-11-23 09:03:53
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달 5일 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 지역 주민과...
시간이 키워낸 먹거리…캘리포니아를 요리하다 2025-11-20 17:13:40
때도 있다. 작가 한강이 에서 거식증 환자를 등장시킨 것이 좋은 예다. 소설 속 주인공에게 음식은 타인이 정해 놓은 규율을 몸으로 밀어 넣는 통로일 뿐이다. 무라카미가 음식과 시간을 연결한 건 ‘패스트푸드’로 상징되는 현대 문명의 폭력성을 인간 본연의 생체 리듬으로 제거하고 싶다는 강력한 열망이다. ‘성스러운...
[한경에세이] 공동의 창작 문화를 조성하다 2025-11-17 17:51:21
마련한다. 작가는 3개월 동안 기획한 작품을 완성한 후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반드시 지역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야 한다. 영화인들이 모인 첫 번째 작가 팀은 부산에 남아 있는 한국전쟁의 흔적과 그 기억을 다뤘고, 조형예술가인 두 번째 작가는 부산의 마지막 해녀들을 주제로 삼았다. 사진 예술가인 세...
코리아나미술관, 이완 개인전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 2025-11-13 10:19:50
A) 이완 작가 <메이드 인> 시리즈를 진행하며 10년간 아시아 10개국을 여행하며 각국의 전통이 어떻게 유지되거나 사라지는지를 지켜봤다. 제가 방문한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서구 식민지 지배를 거쳐 근대화, 서구 정치·경제 구조의 유입,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이것도 예술이야”...윤동천이 보여주는 ‘미미한 것들의 예술’ 2025-11-12 10:37:54
옮긴 것이다. 4층에서는 작가가 네팔과 인도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으로 엮어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하찮고 보잘것없는 일상의 사물과 풍경도 어떻게, 얼마나 열심히 보느냐에 따라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전시다. 전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자금성 옆 골목길…그곳에 '베이징'이 있었다 2025-11-06 18:07:18
젊은 작가들의 작업실로 탈바꿈했고, 이젠 중국 현대미술의 중심지가 됐다. 현대미술의 세계적 거장이 된 쩡판즈도, 아이웨이웨이도 이곳에서 잉태됐다. 798예술구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랑위안 스테이션이 나온다. 이곳의 전신은 1960년대 세워진 방직 창고다. 한때 기차역으로 활용됐는데 이젠 소품숍, 세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