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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버스 추락해 15명 사망…국가 애도기간 선포 2025-12-29 09:41:18
과테말라 서부 토토니카판 마을 외곽의 도로인 인터아메리칸로드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부상자를 구조하는 데 2시간 이상 걸렸다고 전했다. 부상자 15명은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비극...
울산시, 내년 도로건설 2천94억 투입…시민 체감형 도로망 확충 2025-12-29 08:01:25
삼동∼KTX울산역 도로, 국지도 69호선 굴곡 개선, 길천산단 연결도로 등 총 220억원 규모 8개 사업이 첫 삽을 뜬다. 동천강 인도교와 선암동 대나리마을 우회도로, 교차로 병목 현상 도로체계 개선 등 10개 사업은 실시설계 및 타당성 검토 절차를 밟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
"청주~충주 이동 23분 단축"…연말 전국 12개 시군 국도 9곳 순차 개통 2025-12-28 11:42:20
투입됐다. 29일 경남 김해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의 잔여 구간 7.9㎞가 개통된다. 전체 13.8㎞ 길이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이번 개통으로 김해시 응달동에서 삼계동까지 통행 시간이 32분에서 12분으로 약 20분 이상 단축될 예정이다. 충북 청주에서 제천을 연결하는 충북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은 전체 구간(57.8㎞) 중...
김해 국도대체우회도로 잔여 구간 개통…통행시간 20분 단축 2025-12-28 11:00:01
김해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은 작년 10월 일부 구간(5.9㎞)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오는 29일 잔여 구간 7.9㎞가 개통된다. 이에 따라 김해 응달동에서 삼계동까지 통행하는 시간이 기존 32분에서 12분으로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30일에는 충북 청주와 제천을 연결하는 충북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의 잔여 구간(17.4㎞)이...
외국인들 '가요대전' 이렇게 많이 보러 온다고? 비결 알고보니… [현장+] 2025-12-26 15:02:45
9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주변 도로에는 개인 차량과 택시가 몰리며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택시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관람객과 불법 호객 행위가 이어지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실제 현장에서는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잡으려 해도 이용할 수 없다는 안내만 반복됐다. 현장에서 만난...
"지하에 고속도로 뚫린다" 환호…벌써 집값 꿈틀거리는 동네 [집코노미- 집집폭폭] 2025-12-26 06:53:54
접속도로 연결공사 개통식도 열었다. 이 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원동 나들목 교차로까지 이동 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되고, 상습 정체 구간인 수영강변대로와 해운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신시가지와 센텀시티를 연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12억원을...
반려견 복합시설, 애견 카페·레스토랑·펜션을 한곳에…먹고 쉬고 즐기는 '강아지 공화국' 2025-12-25 18:28:52
분식까지 제공된다. 카페와 레스토랑은 별도의 연결 통로가 있다. 본관과 별관 사이에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펫 수영장이 있다. 수량은 45톤 정도로 상당히 크다. 수온은 22도, 수영장 내부 온도는 28도로 유지하고 있다. 강아지를 태우고 라이딩할 수 있는 4륜 전기자전거도 구비했다. 펫리퍼블릭의 시설 특징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 앞에 시민광장…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 2025-12-22 15:10:16
연결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세종동 행복도시 S-1블록 일대 약 210만㎡ 부지를 말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시민 공간, 컨벤션센터 등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서는 복합 공간이다. 설계안의 핵심은 도로 구조의 개편이다. 국가상징구역을 가로지르는 절재로 일부를...
'블랙아이스' 미리 감지하는 기술 나왔다 2025-12-22 07:00:02
개선하고 염수분사장치·도로 전광판(VMS) 등 기존 시설물과의 연동을 확대해 위험 상황에서 자동 제어·알림까지 연결되는 스마트 교통안전 운영 체계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김민현 모바휠 대표는 “겨울철 사고를 키우는 블랙아이스는 ‘보이지 않는 위험’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느냐가 핵심”이라며 “대전...
"네이버가 줄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피지컬 AI로 꽃피우겠다" 2025-12-21 18:40:12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로봇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운영체제(OS) 같은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라고 봤고요. 이런 고민들 덕에 다른 기업보다 먼저 핵심에 다가갈 수 있었어요. 결국 디지털 트윈은 기계가 읽을 수 있는 지도인 거고, 이 기계가 인간이나 디지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게 피지컬 AI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