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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장미희 한자리에…충무로 '서울영화센터' 200여명 몰려 2025-11-28 18:24:45
들어서자 정장을 차려입은 영화인들과 검은 코트를 걸친 관객들이 레드카펫이 펼쳐진 1층 로비를 가득 메웠다. 벽면 스크린에는 흑백 서울 풍경 영상이 흐르고, 휴대폰 카메라는 끊임없이 셔터 소리를 냈다. 신영균부터 이정재까지… 충무로가 다시 '들썩'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배우...
'기사회생'한 서울독립영화제…51번째 막 올린다 2025-11-05 17:45:46
영화 탄압”이라고 맞서며 예산 복원을 촉구했다. 지난해 말 국회가 관련 예산을 일부 복구했지만 비상계엄 사태가 터져 예산이 복원되지 않았고, 올 7월에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돼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모 위원장은 “지난 4월 이후 여러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영화제를 정상화하고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위기의 한국영화 긴급제언] '케데헌'은 치명타, 국제 공동제작 펀드 시급하다 2025-08-05 10:33:18
펀드의 조성이 절실하다. 프랑스의 CNC(국립영화센터)가 자국 프로듀서에게 국제 공동제작비를 지원하여 프로젝트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NC의 그 같은 지원제도는 우리가 참고할 만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는 이미 한국 영화 기획개발, 제작 지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후반작업 지원,...
베트남 다낭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집중소개…14편 상영 2025-07-01 19:31:59
총 14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작품 중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 '은행나무 침대'의 강제규 감독, '그들도 우리처럼'의 박광수 감독은 베트남을 방문, 현지 관객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 김한민 감독, 문소리 배우, 박성웅 배우 등...
“K컬처, 위기인가 도약인가”…김한민 감독 등 문화계 현장 목소리 쏟아져 2025-06-02 11:37:15
AI 기술로 영화나 음악을 자동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기술교육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감독과 PD의 윤리적 역할까지 고려한 새로운 창작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덧붙였다. 토론을 진행한 조재형상임위원장은 황동섭...
영진위 신임 부위원장에 '바람의 파이터' 양윤호 감독 2025-02-11 09:33:04
양윤호 감독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진위는 지난 7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어 양윤호 위원을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66년생인 양 부위원장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영화 산업 붕괴 수준…2026년, 더 심각할 것" [종합] 2024-11-06 17:14:27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함께한 '한국 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영화로운 합심!'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K 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 무비 산업의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 주최로...
'우생순' 임오경 "나도 어찌보면 영화인…영화 산업 위기 함께 극복해야" 2024-11-06 14:38:41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영화로운 합심!'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K 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무비 산업의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 주최로...
[게시판] 시청자미디어재단-영진위, 영상 문화 발전 협약 2024-10-10 10:19:55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는 영화·영상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영화 관람 환경 개선 등 영상 문화 소외계층 접근성 향상, 영상 문화 향유의 지역·계층별 불균형 해소, 영화·영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작...
문체부, 부산 문화예술 현장 '부산촬영소' 착공식·'로컬100' 찾는다 2024-07-18 09:42:10
장관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위원회 운영방안과 영화·영상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영진위는 한국영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창·제작, 유통, 교육지원 사업 등을, 영등위는 영상물의 윤리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최근 두 기관장이 모두 새롭게 임명된 만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