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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잘파 세대의 노트북과 소통 2024-05-27 18:07:07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오렌지가 뭐야 하면서 웃어넘긴 지 오래, MZ를 건너뛰어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잘파세대(Z+알파세대)가 등장했다. 날카로운 경계를 세운 차별적 언어로 사용되는 일이 많지만 찬찬히 보면 와서 얘기 좀 하자는 안타까운 손짓인지도 모른다. 기회가 온다면 다음 강의는 격의 없는 대화로 풀어가고...
티 안 내도, 태 나는 홈…조용한 럭셔리 뜬다 2024-03-21 18:58:21
한쪽에 오렌지 색감의 가구만 배치해 생동감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꾸민다거나 블루톤의 화장실, 그린톤의 침실 등을 만들어 포인트 컬러를 주면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나만의 공간이 완성된다. 뉴트럴 컬러톤의 가구로 거실을 꾸미되 한쪽 벽엔 밝은 원색의 대형 액자를 거는 것처럼 창의성과 유머, 취향을 드러내는...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을 태어나라 2024-01-02 17:47:50
딴 오렌지 열매 같은 해는 밤의 장막 속으로 사라졌다. 새날이 밝고 해가 떠올랐다. 새해의 첫해는 동해의 간절곶만이 아니라 페루 마추픽추에도, 바오밥나무가 자라는 마다가스카르에도, 중국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마을에도 떠올랐다. 임진강변 갈대들은 시들어 갈색으로 서걱거리고, 갈대숲에서는 어린 고라니가 먹이를...
兆단위 빅딜 쓸어담은 MBK…딜라이브·네파 '아픈 손가락'도 2023-12-26 18:15:20
매각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차익으로 약 2조2000억원을 거뒀다. MBK의 전략이 항상 성공을 보장한 것은 아니었다. 어지간한 PEF 운용사라면 존폐 위기에 내몰렸을 만한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홈플러스 외에도 법정관리에 들어간 영화엔지니어링, 채권단 관리 절차에 돌입한 딜라이브, 아웃도어...
'플레디스X하이브 첫 합작 신인' TWS, 기대감 높은 이유 2023-12-26 16:02:28
플레디스는 세븐틴 외에도 애프터스쿨, 오렌지카라멜, 뉴이스트, 프로미스나인 등의 여러 아이돌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는데 장기간 세븐틴과 함께하면서 체계가 더 탄탄해졌다. 하이브는 위버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의 IP를 확장하고, 해외 법인의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이브가 투어와...
OTT 공룡과 경쟁한 왓챠, 혹한기 이겨낸 비결은? [긱스] 2023-12-03 14:35:31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2013년까지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없었다는 얘기잖아요. 이전에 어떻게 성장했는지 봤습니다. 구작 콘텐츠 영화나 드라마를 잘 소싱해서 그것을 재미있게 볼 만한 사람한테 잘 추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그걸 재미있게 보면...
나나, 플레디스와 네 번째 재계약…14년 동행 이어간다 [공식] 2023-12-01 14:02:23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로도 활약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2016년에는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단숨에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후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영화...
K팝 위기론에도…하이브 음원·음반 쌍끌이 흥행 2023-11-23 14:52:43
기록도 세웠다. 이달 17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도 발매 첫날 138만3천292장이 팔려 전작 첫 주 판매량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열한 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일주일간 509만1천887장이 팔려...
울프커트부터 탈색까지…필드 위 각양각색 헤어스타일 2023-10-23 18:51:28
2001년 우즈는 미국대학풋볼챔피언십인 오렌지볼 경기 참관을 위해 스타디움에 ‘황금색 머리’를 하고 나왔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휴가를 즐기던 우즈는 기분 전환 겸 친구들을 놀래주기 위해 염색했다고 했다. 관심이 쏟아지자 그는 “휴가 때 놀러간 바하마의 햇빛이 강했는지 머리가 금방 금색으로 탔다”고 농담...
"커피 축제에 웬 김부각?"…잠실 수놓은 형형색색 토속 과자들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5 16:24:10
달리 딸기(빨강), 오렌지(노랑), 멜론(초록) 등 형형색색의 양갱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양갱 한 세트를 현장에서 구매한 허모 씨(28)는 "커피와 양갱이 무슨 관계인가 싶었다가도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꺼내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샀다"고 전했다. '사계양갱' 부스를 운영하는 강미선 씨(24)는 "설탕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