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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장사 등록 감사인 간담회…"감사품질 제고" 2024-06-12 10:30:00
신(新)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도입으로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회계 법인에 대한 품질관리 수준 평가 등이 본격화되면서 여러 회계법인이 등록요건 유지에 부담을 호소하며 기획됐다. 윤정숙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감사인 독립성 확보 등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상장사...
막오른 공인회계사회장 선거…'청년 표심이 관건' 2024-05-20 20:57:01
감사인 지정제를 설계하고 신외감법 입법을 주도했다. 최 전 의원은 "신외감법을 비롯한 회계 개혁법안을 제대로 정착시켜 회계사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다"며 "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는 회계업계 기능을 끌어올려 그에 걸맞는 사회적 대접을 받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김익환 기자 always@hankyung.com
[한공회 선거]"주기적지정제 반드시 지킬 것…법안 취지 가장 잘 안다" 2024-05-10 18:42:32
신외감법 수성부터 시작해 회계업계의 사회적 중요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조율자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최 전 의원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신외감법을 비롯한 회계 개혁법안을 제대로 정착시켜 회계사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다"며 "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는 회계업계 기능을 끌어올려 그에 걸맞는...
[한공회 선거]"회계업계 쟁점, 치밀하게 밀어붙일 것…직역·지역별 지원도 강화" 2024-05-09 08:05:58
외감법에 대한 입장은 주기적지정제로 대표되는 신외감체제는 반드시 수성해야 한다. 2017년 만들어져서 2018년부터 시행됐으니 아직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 제도다. 이 제도를 한동안 유효하게 지켜나가야 한다는게 회계업계 최대의 현안이자 과제라고 본다. 앞서 언급한 대외적 협의체를 강화하려는 것도 이 이유가 크다....
[한공회 선거] "제 목소리 내는 회계사회 만든다…신문고 제도도 도입" 2024-05-08 16:05:21
Q. 신외감법에 대한 입장은. 현재 회계산업의 수레바퀴가 있다면 양대 축이 주기적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이다. 주기적지정제는 강력히 수성하고, 약화된 표준감사시간제는 제대로 원상회복시켜야 한다. 1983년 전에는 감사대상 회사가 감사법인을 선임하지 못하고 정부에서 선임을 해줬다. 이후 자유수임제를 도입해...
감사보고서 미제출한 상장사 3곳…'상폐' 가능성 우려 2024-04-09 08:15:53
외부감사에 대한 법률(외감법) 제23조와 같은 법 제27조 1항에 따르면 상장법인은 정기 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통 12월 결산법인은 3월 말 정기 주총을 열기 때문에 마지막 거래일인 29일로부터 7일 전인 22일까지가 제출 시한이었다. 감사보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사업보고서는 자본시장법상...
"총선만큼 뜨겁다"…회계사 수장 3파전 2024-04-03 18:34:49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 시행 이후 회계사의 영향력과 한공회의 위상이 높아진 데 따라 선거 열기도 뜨겁다. ○年 예산 500억원 주무르는 한공회 수장 3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공회는 다음달 중하순까지 제47대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한다. 공인회계사(CPA)인 한공회 회원 100명의 추천을...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환경 부문 가장 미흡" 2024-04-03 06:00:13
낮았다. 기업 규모별 ESG 종합 평점은 상장사 4.84점, 외감법인 3.96점, 비외감법인 2.85점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ESG 경영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 많은 기업이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ESG 경영 전담 조직이나 체계적인 실천 전략 수립·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고 ESG 현장 실사요원들은 전했다....
'밸류업' 잘하면 감사인 지정 면제에 가점…벌금도 줄여준다 2024-04-02 17:07:46
신외감법 도입 전인 2017년 대비 도입 4년차였던 2022년까지 상장사 평균 감사보수는 약 127% 상승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감사 선임·감독시스템을 잘 갖춘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가점을 부여할...
'중과실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에 과징금 161억원…역대 최대(종합) 2024-03-20 16:47:09
신외감법을 적용받았는데 두산에너빌리티에는 신외감법만 적용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6년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수주 후 원가 상승에 대한 손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혐의로 2021년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 감리를 받은 바 있다. 당초 금감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분식 회계 의혹을 고의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