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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승인은 불법, 용납 못해" 2025-12-31 03:03:42
군사·경제 원조를 지원해온 동맹국이다. 튀르키예는 해상 영향력 강화를 위해 동아프리카 외교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26일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의 미승인 국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승인하고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해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튀르키예 앙숙' 키프로스 EU 의장국 수임…유럽 우려 2025-12-30 20:09:42
외교관은 이와 관련, "러시아의 위협 앞에서 단결해야 한다"며 튀르키예를 EU 국방 계획에서 배제하는 것은 단결을 약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튀르키예는 1999년 EU 가입 후보국이 된 이래 국내 정치 불안정, 그리스, 키프로스와 외교 갈등 탓에 25년이 넘도록 EU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지만 나토에서는 미국에 이어 2번째...
마두로, 트럼프 위협에 콧방귀…"권좌서 축출하기 쉽지 않아" 2025-12-30 17:01:54
전 콜롬비아 외교관 세르히오 하라미요는 "마두로는 최고위 정치판에서 20년간 활동한 교활한 정치공작꾼이다. 그를 무시했다가는 큰일 난다"며 "정치적 전환을 위한 신뢰할만한 제안이 없다면 그는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소말리아 대통령, '소말릴란드 승인' 논란 속 튀르키예행 2025-12-30 05:18:41
승인하고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해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을 자초한 일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소말릴란드는 1991년 소말리아의 시아드 바레 독재정권이 무너지자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했지만, 국제사회는 소말릴란드 통치 지역을 여전히 소말리아 영토로 간주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1990년대부터 내전으로 황폐해진...
개정 中대외무역법 내년 3월 시행…"무역전쟁 대응 능력 강화" 2025-12-29 16:30:25
외교관은 로이터에 "중국의 각 부처가 민간 부문의 비판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쓰게 됐다"라면서 "중국 정부가 기업의 제품 출하를 중단시킬 수 있지만 여기에도 분명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중국이 완전히 무법지대는 아니다"라면서 "모든 것을 문서로 명확히 해두는 편이 낫다"고...
韓, 이번주 안보리 이사국 2년 임기종료…외교지평 확대 평가 2025-12-29 07:07:07
주도적으로 내며 외교관계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은 이번 이사국 임기 중 예멘 및 수단 관련 제재위원회의 의장국을 맡았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워킹그룹의 의장국 역할을 맡았다. 제재위원회 의장국은 안보리 제재 결의의 이행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이해 당사국에 큰...
갈루치 "中 핵무기 개발 가속화…美 NSS에 인식 없어 우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26 23:11:51
NSS에는 이런 것이 없습니다." 미 국무부 외교관으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현재 워싱턴DC 조지타운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로버트 갈루치 명예교수(79)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 52년 전에 미국 정부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외교관으로, 또 교육자로서 수많은 대통령을 봤지만...
[우분투칼럼] '시민 對 정치' 2025 아프리카 선거의 깊은 간극 2025-12-25 07:00:03
▲ 김은경 교수 현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부교수, 캘리포니아주립대-로스앤젤레스(UCLA) 정치학 박사, 현 한국아프리카학회 학술이사, 주요 연구분야는 아프리카 민주주의 발전(선거·정당·의회), 정치경제(산업·정치 연계), 분쟁, 체제전환, 외교관계 등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뉴욕유가] 트럼프 "마두로 물러나야" 위협…WTI 닷새째↑ 2025-12-24 05:24:32
높아지면서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주재 외교관에게 대피 명령까지 내린 상황이다. SCB그룹의 브로커인 레베카 리드-스퍼린은 "가격 흐름은 지속적인 상승보다 뉴스에 반응해 잠깐 오르는 장세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더라도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이 넉넉해 구조...
"러, '우크라전' 5년차 내년에는 경제위기 직면할수도" 2025-12-23 10:46:09
심화하는 상황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WP에 말했다. 고위 외교관들과 가까운 한 러시아 학자는 "경제 문제의 확대가 사회적·정치적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내년은 이 군사 작전에서 처음으로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