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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16일 대선…'공산당 소속 vs 극우 성향' 대결 구도 2025-11-12 02:39:55
강성 우파로 분류되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후보다. 지난 6월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투표에서 집권당 소속 카롤리나 토하(60) 전 내무장관을 압도하며 칠레공산당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여당 지지를 받는 이정표를 쓴 하라 후보는 현 보리치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대학 학생회장 출신이다. 미첼 바첼레트(74) 전...
체코 극우, 하원의장 되자마자 "우크라 국기 내려라" 2025-11-07 20:29:27
하원의장 되자마자 "우크라 국기 내려라" 우파 정권 출범 앞두고 연일 우크라 지원 선긋기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체코 우파 포퓰리즘 정치세력이 새 연립정부 구성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끊겠다며 연일 강경책을 내놓고 있다. 현지매체 라디오프라하에 따르면 토미오 오카무라 하원의장은 6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 재개는 없다" 2025-11-04 01:37:51
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부가 폭력 집단에 강력히 대응하던 현직 시장 피살 사건을 규탄하면서, 과거와 같은 '마약과의 전쟁' 재개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말 미초아칸주(州) 우루아판에서...
볼리비아 대선 결선…20년 일당좌파서 정권교체 예고(종합) 2025-10-20 05:11:49
차지한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58) 후보와 우파 성향 자유민주당 소속 호르헤 키로가(65)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졌다. 두 후보는 1차 선거에서 각각 32.06%와 26.7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파스 후보는 하이메 파스 사모라(86) 볼리비아 전 대통령(1989∼1993년 재임)의 아들이자 현 상원 의원이다. 그는...
볼리비아 대선투표 개시…20년 좌파 일당집권 '마침표' 예정 2025-10-20 00:17:36
차지한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58) 후보와 우파 성향 자유민주당 소속 호르헤 키로가(65)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후보는 1차 선거에서 각각 32.06%와 26.7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파스 후보는 하이메 파스 사모라(86) 볼리비아 전 대통령(1989∼1993년 재임)의 아들이자 현 상원 의원이다. 그는...
20년 좌파정권 종식…운명의 날 D-2 2025-10-18 16:24:00
바 있다. '투토'는 친(親)기업 정책, 자유무역협정 확대, 사유 재산권 회복 등을 약속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최근 TV토론에서 러시아·중국 중심 외교 노선을 수정하고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기존 좌파 정권과 차별화를 강조했다. 또한,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서 국가 주도 성장...
'20년 좌파정권 종식' 볼리비아 19일 대선 결선 2025-10-18 02:10:24
바 있다. '투토'는 친(親)기업 정책, 자유무역협정 확대, 사유 재산권 회복 등을 약속하고 있다. 결선에 나선 두 후보는 최근 TV토론에서 러시아·중국과 가까웠던 그간의 기조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 개선과 연대 강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는 보도했다. 또 극심한 경제 위기 속에...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코너에 몰린 '남미의 트럼프' 밀레이 2025-09-15 01:41:12
궁지에 몰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도우파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처럼 '라스푸틴' 같은 주변 인사를 정리하는 한편, 정책을 변경하고, 핵심 기능 중 일부를 위임해야 하지만 지난 일주일간 밀레이 대통령은 그런 변화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unniek8@yna.co.kr (끝)...
'좌파 심판' 볼리비아 대선서 무더기 무효표…갈등 뇌관되나 2025-08-19 02:24:37
대선에서 26.81%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자유연합의 우파 성향 호르헤 '투토' 키로가(65) 후보(전 대통령)와 오는 10월 19일 대선 결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AP·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이번 볼리비아 대선을 2005년 모랄레스 집권 이후 루이스 아르세(61) 현 대통령에까지 20년간 이어진 좌파 세력에...
볼리비아 대선투표 종료…압도적 후보없어 10월 결선투표 가능성 2025-08-18 06:58:11
돌리면서 우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볼리비아 주재 미주기구(OAS) 후안 페르난도 크리스토 선거참관단장은 이날 회견에서 "선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기업가 출신 사무엘 도리아 메디나(66)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라틴아메리카·카리브 부회장과 호르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