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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자동차 관세 15% 확정...김정관 "기업 숨통 트여 다행" 2025-12-04 15:33:21
통관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관세 대응 컨설팅, 관세 바우처 제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관세대응 통합 상담창구인 '관세대응 119'를 통해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원산지 판정 등에 대한 1대 1 상담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관세 인하와...
'관세 119' 찾아간 中企…수십억 아꼈다 2025-12-03 17:16:02
‘원산지 증명’을 요구하는 사례도 빈번해졌다. 정부는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관세 대응 119를 통하면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선을 수출하는 B사는 50% 관세 대상으로 통보받았다가 관세 119를 통해 정확한 HS 코드와 세율을 제시한 뒤 관세를 15%로 낮췄다. 중국산 원자재를...
트럼프發 관세로 '보호주의' 확산…EU AI법, 디지털 통상 이슈 예고 2025-12-03 16:11:11
확대, 아세안은 원산지 강화에 나섰다. 2026년 글로벌 보호주의 조치는 더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10) EU AI법 본격 적용글로벌 인공지능(AI) 규범을 선도하기 위해 EU가 제정한 EU AI법(AI Act)이 본격 발효했다. 글로벌 디지털 기업의 반발과 역내 제조업 규제 심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를 우려한 목소리에 일부 시행이...
국산 둔갑 철강 막는다…관세청, 무계목강관 유통 관리강화 2025-12-03 11:37:03
품목의 원산지 둔갑 행태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무계목강관은 이음매가 없는 고강도 강관(강철로 만든 파이프)으로 산업 전반의 운송관과 각종 설비에 널리 사용된다. 특히 고온·고압 등 극한 환경에서 쓰이는 만큼 높은 안전성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품질이 낮은 저가 수입산 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해 사용될 경우...
중소기업 美 관세폭탄 50%서 15%로…'관세대응 119'가 찾아낸 해법 2025-12-03 11:13:38
원산지 기준은 '협정 상대국 물품에 관세 혜택을 주기 위한 기준'으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품목별 규정에 따라 수출 서류를 써왔다. 그런데 미국이 상호·품목관세, 반덤핑·상계관세, 정부조달 등 광범위한 무역정책에 활용 중인 비특혜 원산지 기준은 '실질적 변형'이 중심이다. 제조물품이 최종적으로...
미국 수산물 수입규제 눈앞…해수부, 민관 간담회 개최 2025-12-03 11:00:02
구비서류, 생산정보 확보 등 업계 준비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제3국 원료를 수입해 원물 그대로 또는 가공 후 미국에 수출하는 중간재 및 가공품의 경우 원산지 국가의 수출확인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점을 안내하고,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명서 발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자국 산업 보호할 수 있지만 소비자 후생은 감소 2025-12-01 10:00:02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 가운데 기업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기술무역장벽(TBT)입니다. TBT란 “수출하려는 제품이 해외 규정에 맞는 기술·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규칙을 말합니다. 언뜻 보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 기준처럼 보이지만, 그 기준을 다른 나라보다...
한화證 "K-스틸법, 철강업 생존 기반…포스코·현대제철 수혜" 2025-12-01 08:46:29
조항은 정부가 원산지 규정 강화, 부적합 철강재 유통 억제, 불공정 무역행위 대응을 추진할 수 있는 직접적인 법적 권한을 부여했다"며 "이는 품질 기준 등을 통해 비관세 장벽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제28조(국가 전력망 등의 설치ㆍ확충)에 대해서는 "수소환원제철 전환과 전기로 확대에 필수적인...
한·세르비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첫 공식 협상 2025-12-01 06:00:22
여지도 크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 양허, 원산지, 통관, 경제협력 등 총 10개 분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분야별 사전협의를 통해 협정문 구조와 주요 협상 범위에 대한 조율을 마쳤다. 손호영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직무대리는 "세르비아는 유럽연합(EU) 인접시장과 발칸 지...
[취재수첩] 160% 관세 직격탄에도 사태 방관한 정부 2025-11-29 00:10:46
상황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고강도 원산지 검증을 실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불만도 나왔다. 특히 국제 무역에서 물품 분류 코드로 쓰이는 ‘HS 코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한 참석자는 “한국과 미국 코드는 세부 자릿수가 달라 세관 판단에 따라 10~25% 추가 관세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당장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