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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의대·미대까지 다 모인 서울대 '연구 용광로' 2025-12-05 16:36:53
물질, 유기 소자 등 촉촉하고 습윤성을 지닌 모든 유연한 재료와 소자를 의미한다”며 “재료의 특성을 넘어 연구 방법론, 연구소 운영까지 유연하게 하겠다는 철학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소의 영문 약칭인 ‘SOFT’는 ‘Seoul national university co-Operative Flexible Transformative’에서 가져왔다. 직역하면...
랩인큐브, MOF 기반 다공성 신소재 상용화 나서 2025-11-07 10:26:15
이온과 유기 리간드를 규칙적으로 결합해 내부에 미세기공을 형성한 결정성 다공체 소재로 동일한 무게의 금속 대비 수배에서 수천 배의 표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CO₂포집·수소 저장·수분 수확·오염 제거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최근 노벨화학상 수상 소재로 산업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랩인큐브는 옹스트롱(A)...
2025년 11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1-03 09:00:01
분자 구조를 개발한 과학자들에게 20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여했다. 세 명의 과학자는 가스 및 화학물질이 통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진 금속-유기 골격체를 창조한 공로로 공동 수상했다. 이 구조는 이미 이산화탄소 포집, 수소 저장, 사막 공기 중 수분 채집, 수질 오염물질 제거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와...
88세 노벨화학상 수상자 "금주 깨고 와인 땄다" 2025-10-09 06:25:55
분자구조 '금속유기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를 처음 창조한 선구자다. 1937년 영국 요크셔 태생인 롭슨 교수는 옥스퍼드대에서 학사·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캘텍)와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1966년 멜버른대 화학과로 옮겨 이후 호주에서 살고 있다. 그가 이 학교...
노벨화학상 88세 롭슨 교수 "수상 기쁨에 금주 규칙 깼다" 2025-10-09 02:15:48
모형을 제작했다. 이 모형을 다루다가 금속 이온을 유기 분자로 연결해 골격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을 생각해냈고, 이후 약 10년간 아이디어를 다듬은 뒤에 비로소 이 같은 화합물을 만드는 시도에 들어갔다. 롭슨 교수는 결국 1989년께 구리 양이온을 활용, 마치 다이아몬드와 비슷하면서도 그 속에 빈 공간이 매우 많은 MO...
요르단 국왕, 자국 태생 야기 교수 노벨화학상 자축 2025-10-08 23:29:06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록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야기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분자 구조를 만든 공로로 이날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야기 교수는 요르단의 팔레스...
생리의학 이어 화학까지…'기초과학 강국' 日, 노벨상 2관왕 2025-10-08 23:27:28
내부에 거대한 빈 공간을 지닌 신소재인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MOF는 기체나 액체 분자를 흡착·저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환경·에너지 분야 난제를 해결할 획기적 발견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는 1989년 롭슨 교수가 원자의 고유한 성질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려고 시도하면...
[그래픽] 2025 노벨 화학상 금속-유기 골격체(MOF) 특징 2025-10-08 22:47:41
[그래픽] 2025 노벨 화학상 금속-유기 골격체(MOF) 특징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올해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분자 구조를 만든 과학자 3인방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기후위기대응 기여한 新분자구조 연구…노벨화학상 3인 면면(종합) 2025-10-08 22:35:51
분자구조 연구…노벨화학상 3인 면면(종합) 日 기타가와, 다공성 첨단소재 개발로 명성…일본에 31번째 노벨상 英 롭슨, 처음으로 금속-유기 골격체(MOF) 구조 만든 선구자 美-요르단-사우디 등 다국적자 야기, MOF의 응용 및 대중화에 기여 (도쿄ㆍ워싱턴ㆍ런던=연합뉴스) 경수현 조준형 김지연 특파원 = 올해 노벨 화학상...
'노벨화학상' 日기타가와 "도전은 과학자에게 참다운 즐거움" 2025-10-08 22:12:38
구조를 골판지에 비유하면서 유기 분자와 금속 이온으로 구조체를 만들어 튼튼한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자신의 연구를 설명했다. 또 (다공성 소재) 구멍들은 무용지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분자를 넣거나 여러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기타가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