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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배출 90% 감축 합의 2025-12-10 11:09:42
탄소배출 90% 감축 합의 기후법 최종안 합의…감축치 5%p는 해외 탄소배출권 인정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배출량 대비 90%까지 줄이기로 합의했다. 다만 90% 감축분 중 최대 5%포인트(p)는 해외 탄소 배출권 구매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EU, 완제품도 탄소국경세…철강·알루미늄 등서 확대 적용 2025-12-08 17:29:06
문, 주방용 오븐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철강을 비롯해 알루미늄, 비료 등 7개 수입 품목에 탄소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앞서 EU는 역내 기업 제품이 외국산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CBAM 도입에 합의했다. 유럽 기업은 기후 규제뿐 아니라 배출권거래제(ETS) 등에...
높아지는 EU 탄소국경...기업 탄소데이터 관리, 시험대 오른다[2026 ESG 키워드④] 2025-12-04 06:00:24
탄소 데이터도 필요한 만큼 공급망에 CBAM 양식에 맞춘 탄소 데이터를 요구해야 한다. 또 2026년부터 제출하는 모든 보고는 EU가 인정한 공인 검증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연말과 연초에는 검증 수요가 몰려 검증기관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섭외해야 한다. EU CBAM은 원칙적으로 EU-ETS와 연동된다. 유럽...
한국형 녹색 전환(K-GX) 예고...기업 지원 방안 베일 벗는다[2026 ESG 키워드③] 2025-12-04 06:00:19
기업들이 부담할 탄소비용으로 충당한다. 2028년부터 도입할 탄소배출량 연계 화석연료 부과금과 2033년 본격화될 배출권거래제(GX-ETS) 유상 할당을 통해 탄소가격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일본 정부는 국채 자금을 마중물 삼아 민간투자를 포함해 향후 10년간 민관 합산 150조 엔 이상 투자하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탄소배출권 시장, 가파른 변화…위상 제고 가능할까[2026 ESG 키워드①] 2025-12-04 06:00:01
한국거래소는 2026년 상장을 목표로 배출권 선물시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그동안 환경규제 수단에 머물렀던 탄소배출권이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동안 환경규제 수단에 머물렀던 탄소배출권이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
기후리스크는 이미 ‘가격 붙은 위험’... “기후공시 기반 금융생태계 구축 시급” 2025-12-03 15:27:53
탄소배출권의 금융투자상품 분류, 건전성 규제 완화, 해외 투자 규제 개선 필요성 등 현행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박 상무는 “탄소배출권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아, 재산권적 담보 설정이 불투명하다. 예를 들어 탄소배출권의 위험가중자산이 100억당 750억(약 60%)이 잡힌다”라며...
내년부터 ESG 규제 본격화…2026 투자 트렌드는 2025-12-03 07:00:12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 중심으로 기업 규제를 완화하고 친환경 신규 규제 도입 동력이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녹색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전환 리스크와 홍수 및 가뭄 등 물리적 리스크 노출이 큰 신흥국은 신규 탄소감축 관련 규제와 인센티브를 마련하면서 기후 리더십을 강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 ESG...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한국 배출권거래제, 투자시장으로 거듭날까 2025-12-03 06:01:02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수입품에 내재된 탄소배출량에 대해 비용을 부과한다. 무상 할당받은 기업이라도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할 때는 탄소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다. NDC35를 보면 이 흐름은 더욱 분명해진다. 글로벌 감축목표가 강화되면서 무상 할당 비중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EU, CBAM 내년 본격 시행…기업별 대응 전략은 [ESG 키워드 포커스 ⑨] 2025-12-03 06:01:00
[한경ESG] ESG 키워드 포커스 ⑨ EU CBAM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CBAM은 수입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이제는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제조공정의 탄소효율이 무역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열렸다. EU는 이미 2023년...
정부, '2035 NDC·K-GX' 제시…산업계 부담 덜어줄 지원책은 2025-12-03 06:00:54
팔 수 있고, 초과 배출한 기업은 시장에서 배출권을 추가로 사야 한다. 정부가 ETS 할당량을 53% 감축 기준으로 설계하기로 하면서 기업들의 배출권 매입 부담을 일정 부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외부 사업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은 5% 한도 내에서 상쇄배출권으로 인정하고, 사업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