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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달라지는 법원 제도…'구하라법' 시행·생계비계좌 도입 2025-12-30 16:18:08
상속인에게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관련 민법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이에 힘입어 같은 해 8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새 제도에 따르면 피상속인은 생전에 공정증서 유언으로 직계존속의 상속권 상실 의사를 밝힐 수 있으며, 유언집행자가 가정법원에 상속권 상실을...
병든 모친과 연 끊은 남동생…母 돌아가시자 재산 내놓으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12-29 06:30:04
하는데, 민법상으로는 유류분 소송 절차 내에서 기여분을 주장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기여분 청구는 상속재산분할 절차 내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은 상속재산이 없는 경우에는 상속재산분할 절차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여분 청구 자체가 불가능하고, 상속재산이 적게 남아 있는 경우에도 기여분...
자산재평가, 기업 재무구조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2-06 08:40:29
되는데 이혼소송의 재산분할, 상속재산분할, 유류분반환청구,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의 매도청구소송 등 각종 분쟁에서도 재감정을 통해 부동산 가치의 변동 등을 유용하게 주장할 수 있다. 한편 기업 보유 부동산에 대한 자산재평가나 일반인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재감정(재평가)는 일반적인 감정평가에 비해 훨...
"돈이 피보다 진한 시대"…유언대용신탁 주목해야 하는 이유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2-01 07:00:06
유류분 비율, 유류분 반환 시 '원물반환' 원칙도 문제다. 원물반환으로 인해 사전 증여된 경영권 주식이 반환되면 분쟁은 격화되기 마련이다. 일부 주식을 받은 나머지 상속인들이 소수 주주가 되고, 부동산마저 원물반환으로 공유 관계에 놓이면 분쟁·갈등 상황은 장기화한다. 경영권 주식에 대한 지나치게 높은...
창업 세대 고령화…가업승계 ‘발등의 불’ 2025-12-01 06:01:20
방안, 유류분반환액을 산정함에 있어 법원이 기여분을 고려하는 방안 등도 논의되고 있다. 유류분에 관한 민법 개정 시한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연말 중 민법 개정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실무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관련 분쟁이 진행되거나 예상되는 경우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법무법인 대륜, 미래가업승계센터 출범…크로스보더 승계 솔루션 제시 2025-11-27 16:58:56
유류분·생활보장 문제 동시 해결 △상속인 공동 수익자 구조를 통한 가업 영속성 유지 등 고난도 전략이 요구된다. 호 변호사는 실제로 다양한 신탁 기반 승계 모델을 수립해 온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삼일회계법인 경력으로 세무진단과 세무실사 경험이 풍부한 박수진 회계사, 25년간 국세청 세무공무원으로...
"딸이 상가 가져라" 유언장 쓰더니…치매 후 아들 준다는 父 2025-11-26 12:11:23
않는다. 치매 초기 단계였고, 어느 정도 의사 변별과 진술이 가능했다면 공정증서 유언 효력이 유효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가는 오빠가 받더라도 A씨가 주택을 상속받는 방식으로 협의할 수 있으며, 주택 가치가 유류분에 미치지 못한다면 오빠를 상대로 유류분 반환 청구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년 연장' 기업 대응 전략은 2025-11-16 19:14:28
이 밖에 부동산·주식 처분 시점에 따른 유류분 반환 쟁점(조웅규 바른 변호사), 이혼 재산분할 성패를 가르는 비상장주식 평가 방식(윤지상 존재 변호사), 전자의무기록 활용 문제(이서형 대륜 변호사), 식품·의약품 허위 후기형 광고(정재영 남산 변호사) 관련 글도 호응을 얻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30년 전 '2억 압구정 아파트' 상속 받았는데…15억 달라고?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11-07 07:00:03
이처럼 오래전에 이루어진 생전 증여도 유류분 계산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산 가치의 변동은 유류분 소송에서 매우 중요한 쟁점이 된다. 특히 부동산이 상속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이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대법원은 "공동상속인 중에 피상속인으로부터 재산의 증여 또...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인만 있다"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1-03 07:00:03
쓸 시점엔 유류분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정하기 어렵다. 게다가 유류분은 증여보다는 유증에서 먼저 반환되고, 원물 반환 원칙이 비교적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어 항상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요즘은 '유언대용신탁' 방식을 이용, 주식 신탁을 통해 위탁자 사후 의결권 행사 지시권은 승계자에게 넘기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