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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대용신탁' 취지 강조해 하급심 뒤집은 세종 2024-05-19 18:02:11
신탁법 요건을 완전히 갖추지 못했더라도 유언대용신탁을 한 망인의 재산을 생전 뜻대로 처분하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상고심에서 피고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세종이 유언대용신탁의 제정 취지와 망인의 생전 의지를 면밀히 들여다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취지고요. 동시에 인적분할시 자사주 의결권이 살아나는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으로 대주주만 혜택을 받는다는 비판도 원천 차단하게 됐습니다. <앵커> 조석래 명예회장이 갖고 있던 지분은 누가 얼마나 나눠가질지 정리가 됐나요. <기자>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민법 제1112조는 사망한 사람의 유증이나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상속 재산으로 보장한다. 헌재는 이 같은 일률적 유류분 비율은 현행법상 정당하다고 봤다. 헌재는 “법원이 재판에서 구체적 사정을 고려해 유류분 권리자와 각 유류분을 개별적으로 정하도...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유언장은 해마다 쓰자 2024-04-01 17:16:58
유언자가 녹음기나 영상기기를 이용해서 유언의 취지와 성명, 연월일을 모두 ‘육성으로 녹음’해야 한다. 그리고 녹음에 참여한 ‘증인’이 유언자 본인의 유언이 틀림없다는 사실 및 자신의 성명을 함께 녹음해야 한다. 3.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방법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으나 다른 방식의 유언에 비해 유언자의 진의를...
"조상이 물려준 선산, 오빠가 혼자 다 가지려고 해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0-29 07:00:01
부동산들을 장남인 C에게 물려준다는 취지의 공증유언을 했습니다. A가 사망하자 상속인들이 상속재산분할 협의를 했습니다. 아내 B와 장남 C는 A의 유언에 따라 상속부동산을 모두 C가 물려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생들인 D와 E는 공평하게 법정상속분대로 나누어야 한다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A의...
아버지 '유언 동영상' 찍은 차남…무효되자 소송했다 패소 2023-10-22 15:03:58
것으로 알려졌다. 민법상 녹음에 의한 유언은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말하고 자신의 성명과 유언을 남긴 날짜를 구술해야 한다. 증인과 증인의 구술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2019년 5월 A씨가 숨진 뒤 A씨의 부동산은 유언과 관계 없이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법정상속분 규정에 따라 배분됐다. B씨는 이에 불복해 2020년 11...
LG·GS·효성 낳은 승산마을…창업주 33명 한동네서 나왔다 2023-10-09 18:13:15
주인집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물을 쓰라는 취지다. 당시 지체 높은 양반 가문에서는 파격적인 집 구조였다. 허만정 GS 창업회장의 아버지인 허준 생가엔 어지러이 쌓인 돌무덤이 있다. 춘궁기 마을 주민에게 곡식을 나눠주는 대가로 인근 방어산에서 가져오게 한 돌이다. 노동의 대가 없이 구휼에 나서면 경제 발전에 도...
"언니가 아파트 물려줬는데…조카가 내놓으랍니다"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0-05 21:00:03
유언을 하려면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말로써 공증인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것을 ‘유언취지의 구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유언자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공증유언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공증인이 사전에 전달받은 유언자의 의사에 따라 유언의 취지를 작성한 다음 그 서면에 따라 유언자에게 질문하고 이에...
"구광모에 경영승계 유언 문서 LG家 세 모녀에 보여줬다" 2023-10-05 20:45:44
상속받는다는 유언이 있었던 것으로 속아서 협의서를 작성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사장은 이에 대해 “유언장이라는 표현은 없었고 구본무 회장의 뜻이 담긴 메모라고 표현했다”며 “선대회장의 개인재산·경영재산을 구광모 회장에게 승계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 사장은 구체적으로 “선대회장이 뇌종양...
"서이초, 학부모 때문이란 유언 없는데…" 카이스트 교수 비판 2023-08-01 08:28:38
특정 학생이나 학부모의 문제라는 억울함을 호소한 유언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여론이 '사회적 폭력의 피해자'로 단정하고 있다는 취지다. 이 교수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만약 교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무모의 무도한 태도가 원인이고 이게 사회적 문제라면 우리는 교사들의 자살이 다른 직종보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