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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육성에 팔 걷은 LG화학…2030년 신약 매출 2조원 달성 2023-09-12 15:59:07
최초로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B형 간염 백신 ‘유박스’를 개발했다. 2003년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로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고, 2012년 국산 당뇨신약 ‘제미글로’ 개발에 성공했다. 2017년에는 LG화학과 LG생명과학이 합병해 다시 하나의 회사가 됐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성장호르몬의 대명사 '유트로핀'…상반기 시장 점유율 44% 압도적 우위 2023-09-12 15:58:01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유트로핀은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매출 620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까지 연평균 25%씩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200억원이었다. 국산 바이오의약품(합성약과 구분)이 내수시장에서 1000억 연매출을 달성한 사례로는 유트로핀이...
'키크는 주사' 덕 본 LG화학·동아에스티 2023-07-28 18:13:21
이후 최대 규모다.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의 판매 증가와 올초 인수한 미국 항암 신약 기업 아베오 실적이 반영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아베오 주력 제품인 신장암 표적치료제 ‘포티브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다만 아베오 무형 자산에 대한 상각과 인수 시 현지 임직원에게 지급한 위로금 등...
메리츠증권 "LG화학 아베오 인수,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될 것" 2022-10-19 08:41:39
개발 당뇨 신약 제미글로와 인간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관절염 주사제 시노비안 등을 시판 중"이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지만 시판되는 항암제 제품군은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시판 중인 항암제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국산 신약 중 첫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팩티...
“LG화학, 아베오 인수로 항암제 확보…美진출 교두보 마련” 2022-10-19 08:06:24
‘유트로핀’, 관절염주사제 ‘시노비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당뇨 백신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지만, 시판되는 항암제 제품군은 없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LG화학은 이번 아베오...
"동아에스티, 성장호르몬제 고성장 지속" 2022-10-07 08:36:27
1위 제품은 LG화학의 유트로핀이며, 그로트로핀은 2위로 파악했다. 저출산 심화로 성장호르몬제의 수요는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로트로핀은 향후에도 동아에스티의 현금창출원(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란 예상이다.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내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이 예정돼...
LG화학, 성장호르몬 주사제 스마트케이스 개발…"기록 자동화" 2022-03-22 09:21:15
소아 환자에 쓰는 LG화학의 성장호르몬 주사제 '유트로핀펜' 사용 고객에게 제공돼왔던 기존의 주사제 보관함을 디지털로 전환한 제품이다. 보관함의 버튼만 한번 누르면 투여량, 투여 부위 등의 정보가 전용 모바일 앱인 '유디(EuDi)'에 자동으로 저장돼 기록된다. 기록이 자동화돼 부모는 전날 주사했던...
LG화학, 성장호르몬 주사 기록 자동화한 스마트케이스 개발 2022-03-22 08:30:26
진단 및 처방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LG화학은 이번 스마트케이스 공급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트로핀펜 스마트케이스는 고객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요소를 찾아내 해결 방안을 만들어낸 사례”라며 “디지털 생태계 구축 고도화로, 차별화된...
LG화학 “전방위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기술 경쟁력 높일 것” 2021-12-06 18:38:00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허 담당은 “제미글로와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과 연계된 제품을 내외부에서 지속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 매출 1000억원을 넘긴 당뇨약 제미글로의 국내 점유율은 21%에 달한다.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은 처방 실적이 작년 1분기 86억원에서 올 1분기 179억원으로 108.4% 급증했다....
작은 키 아동들의 폭풍 성장…"자신감 얻고 꿈 찾았어요" 2021-12-06 17:59:17
좋아하는 축구도 즐길 수 없었다. 그랬던 정군에게 유트로핀(성장호르몬)을 투여하자 그야말로 ‘폭풍 성장’이 일어났다. 2년 만에 35㎝가 자라 현재 178.3㎝가 됐다. 예전엔 어딜 가도 움츠리고 다녀 눈에 띄지 않았지만 지금은 또래 중에서도 키가 한 뼘은 더 크다. LG그룹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