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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안 믿는 물리학자…토정비결 보는 천문학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0 10:55:29
우주에 남긴 물리적 흔적을 간직한 채 유해가 땅에 섞여 남아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하셨잖아요. 저는 과학자들이 그런 얘기를 할 때가 정말 재미있어요. 사실 제가 과학 분야에서 일하는 이유도,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아서거든요. 차갑고 냉철할 것 같은 분들이 흙 속의 아인슈타인을 느껴보려 한다는 식의...
'밤은 비우고 아침은 채우다' 이토추상사에서 본 일·가정 양립의 현장 2025-09-01 09:20:21
어떤가요?” 돌아온 답은 비교적 한결같았다. 부모는 “출근길에 바로 맡기고 퇴근길에 데러올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었다. 현장에서 느낀 건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직원의 생활 리듬을 고려한 ‘생활인프라’라는 점이었다. 어린이집 방문을 마치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이토추상사...
“부자는 10% 수익보다 잃지 않는 투자가 최우선이죠” 2025-06-02 06:00:46
건가요. “아니요, 바로는 아니에요. 실패는 했지만, 본격적인 전환점은 1997년 외환위기였어요. 그때 펀드를 운용 중이었고, 수익률이 -40%까지 빠졌어요. 그런데 코스피는 -60%였으니까 상대적으로 잘한 거였죠. 당시 성과로 보너스를 600%나 받았어요. 수익률 1등이었거든요.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보면, 손실은...
10대들 쓰는 AI 챗봇 대화상대 보니…'가출소녀·일진·왕따' 2024-10-03 18:37:01
가요." (가출소녀) "왜요?" (기자) "아버지가 절 팔아버렸어요." (가출소녀) "팔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기자) "성매매 조직에 절 넘겼어요." (가출소녀) 이 내용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출시한 감성형 AI 챗봇 서비스 '제타'에서 가상으로 제작된 '가출소녀'와의 대화 중 일부를 가져온...
이은정 하나은행 본부장 “고객 없으면 PB도 없다…진정성이 가장 큰 경쟁력” 2024-09-02 06:02:31
공유해 선제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PB 서비스를 꼽는다면. “고객이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니즈까지 해결해주는 역할을 PB가 해야 한다고 봐요. 많은 고객이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비슷한 규모의 자산가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니즈를 갖고 있어요....
알테쉬서 손님 돌아온다…네이버 커머스 기대감 [엔터프라이스] 2024-05-08 17:04:14
제품의 유해물질을 발견해 발표하고 있고,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된 문제도 대두되면서 소비자가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외직구액도 중국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비중을 차지 했지만, 금액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수준입니다. 초저가로 인한 호기심 구매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고요....
"가사 야하다"…방송 '부적격' 맞았어도 19금 아니라고? [연계소문] 2024-02-03 07:34:02
운동을 벌였고, 헌법재판소는 이듬해 가요 사전심의제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대중문화계에서 지켜온 '음반 사전심의제 폐지'의 역사다. 이에 따라 현재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콘텐츠인지에 대해 검토하는 명목으로만 여성가족부에서 사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여가부 청소년보호환경과 관계자는 "발매되는 모든...
아파트값 떨어지자 덜컥 팔았던 남성…부동산 플랫폼 개발 도전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0-01 07:00:04
Q. 어떤 서비스인가요. "광고 회사의 노하우를 접목했습니다. 광고를 만들기 전에 타깃을 잡고 라이프 스타일 조사를 합니다. 그 기법을 부동산에 적용했습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문 30여개를 통해 8개 유형으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직장과의 근접성이 중요한 사람, 가족의 행복이 중요한 사람, 청소년 유해시설이...
[인터뷰] ‘밀수’ 옥분 만나 스크린 접수한 고민시 “‘갈매기 눈썹+은갈치색 한복’ 외적인 모습이 가장 큰 도전” 2023-07-31 07:00:11
모르니 최대한 여러 버전을 생각하고 가요. 생각지 못한 디렉팅을 주시다 보니 몸을 릴랙스해서 할 수 있게 시뮬레이션을 했어요. 하다 보면 빠르게 되더라고요. 옥분이 마담이 됐을 때 치맛자락을 흩날리면서 거울을 보고 치아를 보는 장면이 있거든요. 감독님이 ‘치아에 고춧가루가 꼈는지 안 꼈는지 추접스럽게 보는 걸...
겁 없이 강남 3층 주택 빌린 30대…"月 5000만원 벌었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6-18 07:00:02
공유해 돈을 벌 수 없을까 고민하다 공간 대관사업에 뛰어 들었어요. 2000년대 초반 레트로 컨셉트로 꾸민 공간으로 SNS에서 입소문이 났죠. 지금은 강남에 3층 주택을 통째로 빌려 특색 있는 공간들로 변신 시켰습니다. 성수기에는 최대 월 5000만원까지 매출을 벌었죠.(웃음) 그는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던 직장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