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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남극해 폭풍, 지구 온난화 완화 효과 예상보다 더 크다" 2025-12-17 01:00:00
흡수하는 열의 양은 육지의 기온 상승, 해빙(sea ice)의 범위, 해양 열파 강도 등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수중과 해상 자율 로봇으로 남극해 해수 온도와 염분, 혼합층 깊이, 해수면 인근 대기 조건 등을 측정하고, 이 결과를 수년간의 기후모델 자료 및 위성 관측 자료와 결합, 폭풍과 해양...
러 타타르스탄-투르크멘-아프간 연결 '이슬람 회랑' 개발된다 2025-12-15 15:09:16
육지는 물론 강과 바다도 지나는 방식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러시아 내 타타르스탄 공화국은 회랑 개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회랑 이용에 따른 수송비는 러시아와 아프간 간 기존 무역로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슬람 회랑 개발 시기와 비용 등은 언급하지...
밤바다 뚫고 마차도 구해낸 그들…작전명 '골든 다이너마이트' 2025-12-12 16:36:06
탈출 작전도 극비리에 진행됐다. 마차도는 육지에서 탈출한 후 해상 특정 지점에서 스턴과 접선했다. 이후 약 13∼14시간 항해해 비공개 장소로 이동한 뒤 오슬로행 비행기에 올랐다. 바다 위에서 밤중에 마차도가 배에 오른 순간은 구조 작전에서 가장 긴박하고 위험한 고비였다. 한밤의 거친 바다와 어두운 하늘은 은밀한...
"해상풍력 年 4GW 보급 체계 갖춘다" 총력 대책 발표한 정부 2025-12-10 17:06:20
해상풍력 단지별로 육지까지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던 기존 구조가, 여러 단지를 하나의 허브로 묶어 전력을 모은 뒤 한 번에 송전하는 집전(集電) 방식으로 바뀐다. 한국전력 등 공기업과 민간이 함께 해상풍력 설치선박(WTIV)을 건조하는 체계도 가동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 2차...
[포토] 도미노피자,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 출시 2025-12-10 09:37:09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는 치폴레에 치즈의 마일드함을 더한 치즈폴레 소스로 맛을 극대화 한 갈비 스테이크와 과카몰리 크림치즈에 찍은 슈림프 토핑으로 육지와 바다의 맛을 한 판으로 즐길 수 있다. /...
'691명 사망' 노토 강진 수준 日아오모리 지진, 왜 피해 작았나 2025-12-09 13:37:57
피해 작았나 진원, 육지 아닌 바다에 더 깊어…여진 횟수도 노토가 훨씬 많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께 일어난 규모 7.5 지진으로 30여 명이 다쳤다. 교도통신이 9일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혼슈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에서 나온...
한국전력공사, 습지 훼손 없이 송전선로 설치…갯벌·해양 생태계 보호나서 2025-12-09 08:02:00
계기가 됐다. 전력을 육지로 송전하기 위한 경과지 중 약 3.8㎞가 습지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습지보전법 시행령은 습지보호구역 내에서 해저케이블 설치만 허용했다. 해저케이블을 설치할 경우 축구장 100개 규모를 굴착해야 해 갯벌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포르투갈 보호소 "은퇴한 유럽 동물원 코끼리 모십니다" 2025-11-30 22:46:54
육지 동물인 코끼리가 동물원에서 지내기에 부적합한 동물이라고 지적한다. 케냐 국립공원에서 지내는 아프리카코끼리의 평균 수명이 유럽 동물원에 있는 개체의 세 배에 달한다. 미얀마 벌목 사업에 동원된 아시아코끼리도 갇혀 지내는 코끼리보다 기대수명이 두 배로 길다. 현재 유럽에서 포획 상태로 남아 있는 코끼리는...
[시론] '水 패권' 경쟁장 된 메콩강 2025-11-30 17:34:50
해수면이 상승해 바닷물이 육지로 침투하면서 경작지가 줄어들고, 농·수산업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메콩강의 위기는 기후변화뿐 아니라 국제 자원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메콩강을 지나는 국가들 대부분이 댐을 건설했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은 개발도상국,...
기후부, 제2차 ESS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540MW 1조원대 규모 2025-11-27 15:21:51
발전 비중이 2024년 기준 20%(소비량)로 육지보다 높고, 올해부터 재생에너지 입찰제가 시행되면서 충전·방전 가격 차이가 발생할 여건이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후부는 제주 사례를 기반으로 차익거래 허용 지역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ESS 중앙계약시장은 지난해 8월 처음 도입됐다. 올해 5월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