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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납입 이유 있나" 재판부 질문에…고려아연 "美정부 측 이사 선임 때문" 2025-12-19 16:33:13
간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이 있는 것 아니냐고 했지만, 고려아연은 미국 측이 독립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며 관련해 그 어떤 주주간 계약도 없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영풍·MBK 연합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영풍·MBK 측 대리인으로는...
고려아연 vs MP머티리얼스…美 정부의 판이한 신주 취득 방식과 가격 2025-12-19 10:09:02
미국 정부에 의결권 행사와 이사회 참여를 보장해줘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려아연 측은 미국 정부와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 같은 계약은 없다고 강조했다. 거래 이후 기업에 가해지는 재무적 스트레스 강도도 상이하다. MP머티리얼스도 대규모 설비 투자를 위해 미국 전쟁부와 현지 은행 등으로부터...
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회장에게 일방적으로 우호적인 의결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자금을 댔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반면 고려아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미국 정부 및 기업과 고려아연이 함께 설립한 JV로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 최 회장에게 유리한 쪽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당선 2025-12-18 17:39:04
정회원사의 대표이사 또는 대리인이 참석해 전자 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정회원별로 균등하게 배분되는 균등 배분 의결권 30%, 올해 회비 금액에 비례한 비례 배분 의결권 70%를 합산해 결과를 냈다. 신임 황 협회장은 1987년부터 40년 가깝게 신영증권 한 곳에서 재직한 '신영맨'이다. 자산운용 법인사업...
고려아연 美 JV 연내 유증의 대가…배당금 442억 지급 논란 2025-12-18 14:40:18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주주가 확정되는 기준일이 올해 12월 31일이라는 점에서 증자 일정이 해당 시점에 맞춰 설계됐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사업 목적의 증자라면 납입 시점을 연내로 고집할 이유가 없다”며 “결과적으로 회사가 조달한 자금 일부를 다시 배당으로 지급하는 구조가...
삼화페인트 주가 상한가…경영권 승계 국면 속 분쟁 가능성 2025-12-18 14:16:06
역시 자사주를 우군인 츄고쿠마린페인트에 매각해 의결권을 되살리는 등 경영권 방어를 준비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달 초 자사주 8.78%를 전량 처분했다. 3.71%는 자사주 교환사채(EB)로 발행하고, 나머지 5.07%는 우군으로 분류되는 일본 츄고쿠마린페인트에 매각했다. 삼화페인트와 츄고쿠마린페인트는 1988년 합작법인...
'코스피 5000 시대' 누가 열까…차기 금투협회장 오늘 가린다 2025-12-18 08:34:38
30%, 올해 회비 금액에 비례한 비례배분의결권 70%를 합산해 최종 협회장을 뽑는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순으로 의결권 배분이 가장 크다. 운용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운용, 삼성운용, 이지스운용, 한화운용, KB운용 등 순으로 크다. 선거 결과 1차에서...
의결권 자문사 압박하는 트럼프…국내 기업 '주총 나비효과' 촉각 2025-12-17 17:31:29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외국 소유 의결권 자문기관으로부터의 미국 투자자 보호’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이 명령에서 ISS와 글래스루이스 등 의결권 자문기관이 “투자 수익이 최우선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와 ESG 같은 급진적인 정치 의제를 추진하는 데 막대한 권한을...
이찬진 금감원장 "자산운용사 상품 쏠림·과열 경쟁 강도 높게 감독" 2025-12-17 14:56:05
"CEO부터 투자자 최우선 원칙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자산운용사의 수탁자 책임과 관련해 "운용사는 투자자 이익을 대변하는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서 기업가치 제고와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의결권 행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금감원도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과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이를...
이찬진 "펀드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엔 강도 높은 감독할 것" 2025-12-17 10:35:38
"의결권 행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으로 이어져야 하며, 필요할 경우 투자 대상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과 이행 실태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투자자 최우선 원칙 내실화와 생산적 금융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