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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판을 바꾸는 자들 [2026 뉴 리더] 2025-12-29 08:16:02
공대가 의대와 법대보다 커트라인이 높았던 시절의 천재들이다. 이들은 새로운 산업에 대한 꿈을 품고 공대로 향했고 삼성SDS 등 대기업을 거쳐 네이버,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라는 테크 제국을 건설했다. 86학번이 주류였던 이들의 기업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엔진이었다. 하지만 이들 이후 세대교체의...
'2027년도 의대정원 발표' 앞두고…의협 "지난 실패 답습 말라" 엄포 2025-12-26 17:38:19
모인 추계위는 오는 30일께 2027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의료계 반발 등으로 내부 논쟁이 길어져 의대 정원 발표 시점이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선 회의에서 추계위는 2040년 국내 의사가 1만4400~1만8700명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토대로 의대 정원 규모 등을 논의했지만...
"종묘 재개발 논란, 문답식 분석 돋보여…비전 담은 보도 더 늘려달라" 2025-12-21 18:12:34
많았다. 김도영 위원은 “학부모들에게 의대보다 공대 비전을 더 느끼게 하는 기획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뿐 아니라 작지만 탄탄한 기반을 가진 중견기업과 연구소 리더들 이야기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 역시 “공대에 정말 가고 싶게 만드는 기사가 필요하다. ‘몇 점이면 의대에...
진대제 "도전 안 하면 그만큼의 삶만 산다…미래 바꾸려면 공대로 가라" 2025-12-09 17:31:01
회장의 열정이 그제야 이해가 됐다. ▷왜 의대가 아니라 공대에 갔습니까. “당시(1970년대 초반)엔 공부 좀 한다는 이과생은 당연히 서울대 물리학과 아니면 전자공학과를 갔습니다. 의대는 이공계 학과 순위로 따지면 20번째였죠.” ▷전자공학을 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서울대 시험을 본 뒤 동문 전자공학과 선배를...
"세상 바꾸는 힘, 기술서 나와…법대 뿌리치고 비주류 공대 택했다" 2025-12-07 18:33:42
모두 법대에 갔어요. 부모님은 제가 의대에 진학하길 원하셨고요. 제 생각에 법대는 평생 죄지은 사람들과 싸워야 하는 길 같았고, 의대는 매일 아픈 사람을 봐야 하는 직업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공대를 택했죠.” ▷어떤 매력을 느꼈습니까. “공대를 나오면 세계를 돌아다니며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도 노벨상 나오려면”…젊은 의사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2025-12-05 18:47:37
입장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분야인데, 의대에서 임상 맥락과 함께 배운 경험이 큰 경쟁력이 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연구자들 간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의사과학자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나눔과 동시에, 후배 연구자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업 현황과 내년도 추진 방향...
뉴로핏, RSNA 2025 참가…'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2025-12-05 15:14:29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AI 기반 항아밀로이드 치료 관련 ARIA(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 모니터링: 뉴로핏 아쿠아 AD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종현 교수는 기존 수작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AI 기반 ARIA 감지 및 정량화 기술을 소개하며, 실제 치매 치료제를 투여받고 ARIA가...
의사과학자 양성 확대…의대·이공계 공동학위과정 마련 2025-12-05 13:30:01
의대·이공계 공동학위과정 마련 복지부,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참여자 워크숍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과 이공계 대학원 간 공동 학위과정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의사과학자 양성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2025...
역대 수능 중 '영어 1등급 비율' 최저…난이도 조절 실패 2025-12-04 17:39:24
짜기 때문이다. 최상위권에선 의대 지역인재 전형, 상위권 대학 학생부 교과 전형과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수시에서 대거 불합격하면 정시모집 경쟁은 그만큼 더 치열해진다. ◇‘불국어’ ‘물수학’으로 과목별 유불리국어와 수학의 난이도 격차도 컸다는 평가가...
정은경 "미용·성형 타 직역 개방, 업무조정위서 논의" 2025-12-02 17:38:34
의대를 세우는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다수의 공공의대 법안이 계류돼 있다. 정 장관은 원·달러 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 투입 여부 등을 논하는 4자 협의체에 대해서는 “연기금을 단기간에 동원한다는 개념은 아니다”며 “결국 의사결정은 기금운용위원회에서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