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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개혁 미루면 더 큰 대가…의료계, 파트너 돼달라" 2024-09-12 17:56:46
했다. 의료인의 사법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중증·필수 의료 기피 요인으로 지적돼 온 의료인의 과도한 사법 부담을 낮추겠다”며 “아울러 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권리 구제를 위한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025년도 의대 증원 문...
"2026년 의대 정원 논의 가능"…의료인력 논의기구 출범 2024-08-30 14:34:45
늘리고, 공제 체계도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의료사고 위험이 큰 필수진료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공제 보험료 일부(30%, 50억원)를 지원한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최대 보상 한도는 기존 3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린다. 분만 외에도 중증 소아, 중증 응급수술 등으로 불가항력...
"진료역량 부족 일반의 대상 진료면허 도입" 2024-08-20 11:26:00
복지부는 의료사고에 관한 설명을 법제화하는 등 의료사고 안전망 확보와 환자, 의료진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할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미국 미시간대학 의료원의 경우 '의료사고 소통법'(disclosure law)을 도입한 뒤 월 평균 소송 건수가 2.13건에서 0.75건으로 줄었고 소송 관련 비용도 평균 16만7천 달러에서...
비급여·실손보험 구조개혁…의사 면허제도까지 손본다 2024-07-31 16:07:12
2차 개혁안에는 과도한 의료 이용을 초래하는 비급여·실손보험 구조개혁안이 담긴다. 비급여 진료는 의사들의 수익과 직결된 만큼 구조개혁 시 의료계가 크게 반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자단체가 반대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도입에 대해서도 2차 개혁안에서 다룰 예정이다. 내년에 발표할 3차 개혁안엔 의사 면허제도...
한총리 "복귀 전공의,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 2024-06-09 13:53:28
정부도 의료 개혁을 완수하지 못했고, 미봉책으로 문제만 악화시킨 적도 있다. 거듭된 정부의 실패도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다"며 "그에 대한 반성으로 의료 개혁 시작에 앞서 의료계 의견을 1년간 폭넓게 수렴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필수·지역의료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의학교육 선진화 등...
정부 "'증원 백지화' 외 전공의 요구 정책 반영" 2024-06-03 11:19:17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 부당명령 철회 및 사과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 7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한 바 있다. 전 통제관은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는 의료개혁특위 의료인력전문위원회에서 의료 인력에 대한 주기적 수급 체계와 조정 방식, 거버넌스...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3개 법안을 담았다. 의료개혁 패키지 법안(4개)에는 지역 필수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료 격차 해소 특별법', 국립대 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는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등 4개', 반의사불벌 특례 조항을 담은 '의료사고처리특례법', PA 간호사 제도화 등이 포함된...
수가 인상·전공의 국가책임제…숙원 풀고도 '요지부동' 의료계 2024-04-29 14:30:02
책임제, 전공의 80시간 근로시간 단축,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위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입법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여기에 소아·응급 등 공공의료 분야의 손실을 정부가 사후 보상해주는 식의 대안적 지불제도까지 사실상 증원을 빼면 의료계가 요구해온 사항 대부분이 충족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
의료개혁특위 "구체적인 의대 증원 논의 계획 없다" 2024-04-25 13:48:16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다. 특위는 이를 위해 수가 인상과 지불제도 혁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한 유인체계 마련, 전공의 근로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 위원장은 특위 운영에 있어서는 '투명성·전문성·독립성·상호 협력' 등 네 가지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하며 "특위의 목표는...
주수호 "메신저 공격 비겁한 일"…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 겨냥 2024-03-14 13:47:56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같은 해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개정 의료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 2월 "진료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의사가 아닌 자연인으로 범한 범죄에 대해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것은 과잉 처벌, 이중 처벌에 해당하는 위헌일 가능성이 100%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