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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낫는다"…검찰, '허경영 우유' 홍보 1심 무죄에 항소 2025-11-28 08:32:11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67)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항소장에서 "1심 재판부는 A씨의 불로유 홍보가 제품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며 무죄로 판단했으나 관련 영상을 보면 제품...
"허경영 우유, 암 치료" 홍보 '무죄'...검찰 항소 2025-11-28 08:20:49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이 28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22년 10월∼2023년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총 6차례에 걸쳐 "허경영 우유 실험해 보세요", "불치병, 암 환자분 드셔보세요" 등 불로유가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올라운더'…안권섭 前 검사, '관봉권·쿠팡 불기소 외압 특검' 임명 2025-11-17 10:01:51
1996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 뒤 의정부지청, 청주지검, 수원지검, 안양지청 등을 거쳤다. 이후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제주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으로 재직하며 무궁화위성 3호를 홍콩...
정성호 "신중히 판단하라고만 해" 한동훈 "항소 막았다는 자백" 2025-11-10 20:58:40
타당하다고 권한대행 책임 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항소포기를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박 지검장은 "권한대행이 밝힌 입장은 항소포기의 구체적인 경위와 법리적 이유가 전혀 포함되지 않아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서 "일선 검찰청의 공소유지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검사장들은 권한대행께 항소포...
"총장대행 사퇴" 불붙은 검란…기름 부은 정성호 "항소포기 적절" 2025-11-10 18:01:39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신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등은 이프로스에 입장문을 올리고 “이번 항소 포기 지시는 경위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면 검찰이 지켜야 할 가치와 존재 이유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유옥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노선균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등...
신고했다고…보복범죄, 해마다 증가 "지난해 466건" 2025-10-31 07:08:29
지검 서부지청은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로 기소된 윤정우(48)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윤정우는 지난 6월 10일 오전 3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50대)을 향해...
방송에도 나왔는데…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 혐의 송치 2025-10-30 16:58:32
등), 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 피해자는 당시 아내인 B(28)씨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29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서 B씨가 운전을 하려고 할 때 얼굴을 때리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휴대전화를 뺏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사건이 불거진 후 A씨와 B씨는 지난 3월...
'이종호 술자리' 한문혁 검사, 특검 업무 배제…대검도 감찰 착수 2025-10-26 21:56:35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으로 발령 났다가 올해 5월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를 결정한 서울고검과 6월 민중기 특검팀에 연이어 파견됐다. 이후 지난 8월 검찰 인사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발령 난 상태였다. 대검도 한 부장검사의 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로맨스스캠 일당 11명 구속영장 신청 2025-10-20 14:02:41
1명은 다른 사건으로 이미 구속돼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송치됐다. 캄보디아 당국은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단속을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송환 과정에서 피의자들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했고, 귀국할 때까지 1인 2조로 밀착 감시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475억 부실대출 새마을금고 사건…검찰·피고인 모두 항소 2025-09-21 10:50:17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피고인 3명도 항소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재판부가 일부 무죄로 본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에 법리 오인이 있고, 양형도 부당하다며 항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전직 직원 A씨에게 징역 20년, 전무 B씨에 징역 10년, 부장 C씨에 징역 7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각각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