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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부른 '노노갈등'…새벽배송 이어 마트 규제 놓고 또 충돌 2025-12-28 18:27:24
이마트 노동조합이 최근 오프라인 유통산업 정상화를 위해 “대형마트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산별 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이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들 노조의 상급 단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마트노조)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마트산업노조)...
'휴일에도 일하게 해달라' 이마트노조의 호소 [사설] 2025-12-28 17:51:26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마트노조)이 대형마트 경영난의 원인으로 2012년 도입된 영업 규제를 지목했다. 전통시장 보호와 근로자 휴식권 보장을 명분으로 도입한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이 대형마트의 경쟁력을 약화시켰고, 그 결과 시장의 주도권이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넘어갔다는 주장이다. 이마트노조는...
GS리테일 노조 설립 추진…한국노총, 'GS리테일지부' 인준 2025-12-11 10:39:27
20년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등 실적 악화에 따라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에서도 노조가 출범함에 따라 GS리테일 노조 설립이 완료되면 이마트24를 제외한 편의점 3개 사가 노조를 갖게 된다. aayyss@yna.co.kr...
[취재수첩] 새우들 싸움터 된 고래 홈플러스 인수전 2025-11-03 17:35:05
체력은 이미 약해져 있었다. 노조 역시 한발 물러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는 작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월마트, 크로거 등 굴지의 글로벌 유통기업도 최근 대대적 감원에 들어갔다. 청산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막기 위해 노조도 현실적인 고통 분담 방안을 수용해야 한다.
내수 위축에 유통가 매물 쌓여간다…주인 찾기는 '난항' 2025-09-15 06:01:00
했다. 유통업계 안팎에선 이마트와 롯데마트·슈퍼가 나서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두 곳 모두 홈플러스 인수에 난색을 표했다.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국내 사업에서는 기존 매장 리뉴얼(새단장)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2일) 주요공시] 2025-08-13 06:05:02
흑자 ▲ 한국전력[015760] 2분기 영업이익 2조1천359억원…작년 대비 70.8%↑ ▲ 이마트[139480] 2분기 영업이익 216억원…흑자 전환 ▲ 에스피지[058610] 2분기 영업이익 39억원…작년 동기 대비 13.2%↑ ▲ 엔씨소프트[036570] "아이온2에 자신감…내년 7종 신작 출시" ▲ 케어젠[214370] 2분기 영업이익 74억원…작년 동...
[단독] '대체휴일' 줬는데…"수당 6억 달라"는 코레일 직원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6-01 07:00:02
마트업계가 대표적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비슷한 취지의 수백억원대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한 노동법 전문가는 "교대, 교번제 근무자가 다수일 때 이들의 대체 휴일을 일률적으로 정하거나 모두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휴일 대체에 대한 서면합의가 있었고 대체 휴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있었다면 반드시...
'매출 내리막' 홈플러스 회생 불확실성 커져…메리츠, 채권 회수 가능할까 2025-04-02 11:12:40
첫째주 이마트의 카드결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하는 등 경쟁업체들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반사효과를 누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문제는 이같은 홈플러스의 매출 부진이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소비자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과 내후년 주요 점포들이 임대 계약기간 만료를 맞기...
홈플러스 악화, 규제·이커머스 탓?…고가 베팅 MBK '전략실패' 2025-03-16 06:25:01
신청 요인에 대해 "홈플러스의 줄어든 점포 수가 이마트·롯데마트보다 적고, 코로나19 이후 회사가 어려운데 대형마트 규제가 풀리지 않아 고객은 온라인으로 가고 심야 온라인 배송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홈플러스 마트노조와 유통업계는 "남 탓만 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MBK의 '...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전액변제…6월3일 회생계획안 제출"(종합2보) 2025-03-14 15:13:13
"홈플러스의 줄어든 매장 수는 이마트·롯데마트보다 적고 직원도 모두 정규직화해서 자연 퇴사율이 타사보다 낮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유통업계는 "홈플러스는 주요 요지의 잘나가는 점포를 매각한 것이고 나머지 대형마트들은 점포 효율화를 위해 장사가 안되는 점포를 정리해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