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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6년째 최저임금에 고통"…'고용 충격' 사실이었다 2025-12-26 16:31:01
‘카이츠지수’가 35%를 넘는 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1년 뒤부터 고용률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한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의 카이츠지수는 6년 연속 60%를 넘어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한파’를 가중시킨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지난달 발표한...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 침몰하던 애슐리 부활시킨 주인공[2025 올해의 CEO] 2025-12-26 07:47:48
이랜드이츠는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등장한 황 대표는 뛰어난 리더십을 앞세워 무너졌던 회사를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수치로도 확인된다. 황 대표가 수장에 오른 2021년 매출 2008억원,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 이랬던 이랜드이츠가 작년에는 연매출 4705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클래식에 빠진 'EDM 전설'…"피아노는 내 창작 과정의 영혼" 2025-12-25 16:40:58
동생의 소개로 피아니스트 제르니모 스네이츠호이벨을 만난 건 5년 전이다. 클래식과 재즈에 모두 능한 그는 뷔런의 음악적 상상력을 채워주는 선생이 됐다. “스네이츠호이벨은 매주 두 시간씩 운전해서 저를 가르치러 왔어요. 그런데 전 매주 연습하진 않았죠. 그가 도착하기 전 급하게 아이디어를 만들곤 했는데 다행히...
홈플러스, 쿠팡이츠 입점…"신선식품 즉시 배송" 2025-12-22 09:23:57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 입점하고 신선 식품을 즉시 배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형마트는 물론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직원이 주문 즉시 상품을 담아 배달 기사가 빠르게 배송한다. 매장에 따라 당당 후라이드 치킨, 초밥 등 델리...
홈플러스, 쿠팡이츠 입점…퀵커머스 강화 2025-12-22 08:40:37
홈플러스는 배달앱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 입점, 퀵커머스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형마트는 물론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은 쿠팡이츠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장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매장에 따라 '당당 후라이드 치킨',...
한국의 린치핀 CEO 31인, 세계 산업의 판을 설계하다 [2025 올해의 CEO] 2025-12-22 06:04:03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는 각각 제과와 외식 분야에서 현지화 전략의 정수를 보여주며 한국적 가치를 세계인의 식탁에 올렸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유통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미디어 커머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⑤ 영역 파괴자 : 미래 인프라의 설계자 기존 산업 경계를 허...
연말 '대규모 행사' 돌연 취소 통보…쿠팡에 무슨 일이 2025-12-21 16:59:09
쿠팡이츠가 최근 국내 대형 슈퍼마켓 체인 A사와 계획한 연말 대규모 공동 마케팅을 급하게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인 쿠폰 지급과 배달비 지원을 골자로 한 프로모션을 시행 직전에 중단한 것이다.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대규모 과징금과 소송 비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조를 성장 위주에서 비용...
국민 10명 중 8명 "배달앱 규제 필요" 2025-12-21 11:55:42
많이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62.5%(복수응답)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선택했다. 응답자 중 91.5%는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큰 불만 요인으로 "너무 비싼 배달비"를 꼽은 응답률이 58.3%로 가장 높았다. '배달앱'에 이어 쿠팡 등 온라인 직접판매·배송형...
침몰하던 '유통 명가'…이랜드의 완벽한 부활 2025-12-21 11:31:01
달았다. 이랜드는 계열사인 이랜드이츠를 통해 애슐리퀸즈, 자연별곡 등 가성비 뷔페를 위주로 외식사업을 펼쳐왔다. 한동안 사업은 순항했다. 그러나 2020년 터진 코로나19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며 수많은 점포가 문을 닫았다. 위기였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최근에는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가성비 뷔페가 다시...
"배달비 너무 비싸"…국민 10명 중 8명 '규제 찬성' 2025-12-21 08:01:02
질문에 62.5%(복수응답)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선택했다. 응답자 중 91.5%는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큰 불만 요인으로 "너무 비싼 배달비"를 꼽은 응답률이 58.3%로 가장 높았다. '배달앱'에 이어 쿠팡 등 온라인 직접판매·배송형 플랫폼을 우선 규제해야 한다는 응답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