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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무도 꿈에 안 나오네"…제주항공 참사로 가족 잃은 '아빠' 2025-12-20 18:17:06
않았다. 침묵했을 뿐이다. 세월호·이태원 참사와 산업재해 등 사회적 재난·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재난참사피해자연대 대표이기도 한 김종기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대표는 "참사를 책임지는 사람은 말단 직원뿐이니 생명과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변화도 더디다"며 "참사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제16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선정 2025-12-11 09:55:40
·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재난을 둘러싼 정부 자료의 공개를 촉구하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데이터를 정리·공개한 ‘일하다 죽지 않을 직장 찾기’ 플랫폼, 선출직 공직자 정보를 공개하는 권력감시 데이터 사이트 ‘오픈와치(OPEN WATCH)’ 구축 등을 통해 권력기관에 대한 시민의 감시를 뒷받침해 왔다. 이러한...
여객선 좌초에 선 넘는 악플..."염전노예 동네 자작극" 2025-11-21 08:13:40
있다. 세월호 참사가 이후 특정 커뮤니티에서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10·26 이태원 참사, 12·29 제주항공 참사 당시에도 참사 피해자를 모욕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퀸제누비아2호 사고로 탑승객 267명(승객 246명·승무원 21명)은 전원 구조됐지만 좌초 충격 여파로 30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5-11-20 17:44:58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이태원 참사 소재 '그리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아울렛서 겨울 패딩사려다 '깜놀'...미리 크리스마스 통했다 2025-11-17 06:00:05
일찌감치 시작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이태원 할로윈 참사 이후 유통업계에서 할로윈 행사를 건너뛰기 시작하면서 11월초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했다. 현대아울렛은 1일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곳곳에 연출했다. 매출이 가장 높은 김포점은 오는 15일부터 야외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
'이태원 참사 3년' 핼러윈 특수 사라졌지만…살아나는 상권 [현장+] 2025-11-02 10:35:22
과거 ‘서울은 몰라도 이태원은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태원은 다양한 외국 문화가 혼재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2030세대 사이에서 ‘힙한’ 장소로 꼽혔던 것도 이 지역만이 가진 개성 넘치는 문화 덕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방문객이 급감했고 2022년 10·29 참사 이후 지역을 찾는 발길이 뚝...
11만명 몰린 홍대, 이태원 지하철 무정차…부활한 핼러윈 2025-11-01 07:59:25
더 증가했다. 이태원도 핼러윈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참사 현장인 해밀톤호텔 뒷골목은 인파가 몰리며 경찰이 10시 20분께부터 진입을 통제했다. 용산구청도 안전 문자를 통해 "오후 10시30분께 이태원역 주변 인파 운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진입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은 11시부터...
홍대 11만 인파, 이태원역 무정차…'매우 혼잡' 경고 2025-11-01 07:50:55
넘게 모여 인파 밀집도가 우려 수위로 치달았다. 용산구 이태원은 참사가 났던 골목이 전면 통제되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홍대 관광특구에서 집계된 인파는 11만명이나 돼 사실상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으로 늘었다. 거리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매우 혼잡'이라는 붉...
[포토] 핼러윈 데이 맞은 도심 2025-10-31 20:34:10
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기억과 안전의 거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날 이태원 골목 거리 곳곳에는 인파 혼잡도를 안내하는 현황판, 우측통행 입간판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시행됐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불금 핼러윈' 벌써 인파로 혼잡…바짝 긴장 2025-10-31 20:01:39
홍대·이태원 등 서울 시내 주요 유흥가에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는 각종 코스튬 의상을 입거나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거리 혼잡도를 안내하는 전광판에는 '약간 혼잡'이 표시됐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