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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엔 자비 없다"…갱단에 징역 1,335년 '철퇴' 2025-12-22 18:44:42
조직범죄에 대한 '본보기 처벌'이라고 밝혔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2022년 3월 갱단 척결을 목표로 영장 없이 범죄자를 체포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정부는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지금까지 9만명 이상을 구금했으며, 그중 약 8,000명은 무죄로 풀려났다.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이던...
'범죄와의 전쟁' 엘살바도르…갱단원에 최대 1천335년형 '철퇴' 2025-12-22 16:13:30
대통령은 지난 2022년 3월 영장 없이 범죄자를 체포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조직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해왔다. 이 기간 9만명 이상이 구금됐으며, 이 가운데 약 8천명은 무죄로 밝혀져 석방됐다.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엘살바도르 내 살인 발생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인권 단체 등...
"사우디아라비아, 올해 347명 사형 집행…역대 최다" 2025-12-22 15:38:57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인권 수준은 여전히 최악이라고 평했다. 지난 2018년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이 대표적이다. 사우디는 지나친 사형 집행이 "국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유엔 등 국제사회의 지적에도 꿈쩍하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1월 유엔 특별보고관의 이런 우려 제기에...
"노동신문 본다고 빨갱이 되나"…李, 北콘텐츠 규제 완화 주문 [이슈+] 2025-12-19 19:08:01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10년 만에 발표한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 등 해외 미디어를 시청 및 유포하다 적발돼 공개 처형된 사례도 포함됐다. 유엔 북한 인권사무소 소장인 제임스 히넌은 제네바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제한 조치 이후 일반 범죄와 정치 범죄 전반에서 사형 집행...
미국 하원서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치료 금지 법안 가결 2025-12-18 16:23:18
신체를 변화하는 치료를 하는 것을 연방 범죄로 규정한다. 미국 여러 주에서 이미 미성년에 대한 성전환 치료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 법안은 성전환 치료를 한 의사에 대해 10년 이하 징역형이나 벌금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해당 법안이 상원을 통과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현지 언론은...
日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절반 이상이 중학생 2025-12-18 14:53:14
이용해 나체로 만들어 다른 남학생에게 판매한 경우도 있었다. 일본 경찰청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가 여성 연예인은 물론 일반 청소년들로 확산하고 있다"며 "AI를 이용해 딥페이크물을 만드는 행위는 범죄나 중대한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choinal@yna.co.kr (끝)...
인도-방글라데시 외교갈등 심화…서로 상대국 대사 초치 2025-12-18 12:36:09
인권사무소 추산 최대 1천4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뒤 같은 해 8월 사퇴하고 인도로 도피했다. 지난달 방글라데시 법원은 하시나 전 총리에 대한 궐석 재판에서 시위 유혈 진압에 따른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이에 방글라데시 정부는 그의 송환을 요청하고 있지만 인도 정부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사우디, 올해 340명 사형 집행 '역대 최다'…절반 이상 마약 사범 2025-12-16 20:03:47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사형집행을 약 3년간 중단하다 2022년 말 재개했다. 인권단체 리프리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사우디에서 집행된 사형 3분의 2는 마약 범죄에 관련된 것이었다. '가난한 자의 코카인'이라 불리는 마약 캡타콘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사우디는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日, 中대립 속 홍콩 반중 언론인 유죄 비판…"중대한 우려" 2025-12-16 17:36:38
지미 라이의 선고 공판에서 외국 세력 공모와 선동적 자료 출판 등 세 가지 혐의 모두에 유죄 판단을 내렸다. 미국과 영국, 호주가 지미 라이의 석방을 촉구하고 국제 인권 단체들이 규탄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중국은 그가 중범죄를 저지른 죄인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취재보조: 김지수 통신원) psh59@yna.co.kr (끝)...
中·홍콩 "지미라이, 언론인 아닌 중범죄자…반중 외신이 오도" 2025-12-16 16:02:33
중범죄자…반중 외신이 오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가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자 미국과 영국, 호주가 석방을 촉구하고 국제 인권단체들이 규탄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중국과 홍콩 당국은 라이가 언론인이 아닌 중범죄자이며 일부 '반중 외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