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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20개항 종전안 최신판 공개…영토 할양은 '미해결' 2025-12-24 22:12:21
인질 송환, 분쟁 피해자의 고통을 해결하는 조처를 하기로 합의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종전안에 협정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가능한 한 빨리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조항도 담겼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는 지난해 5월까지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따라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지난해 3월에 치렀어야 하는...
전쟁 잦아든 이스라엘에 네타냐후 안보실패론 다시 고개 2025-12-23 14:21:55
갔다. 이스라엘은 인질 구출과 보복을 이유로 가자지구에 들어가 지금까지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침투와 잔혹행위를 막지 못한 데 대한 책임론과 관련해 정부가 주도하는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 그는 영상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진상조사위원회는 정치적 영향력에 좌우되지 않고 균형...
美 "가자 난민 텐트촌…미래 첨단도시로 재건" 2025-12-21 18:14:58
연 회담에서 가자지구 평화구상 1단계 이행을 검토하고 2단계 준비를 진전시키는 것을 논의했다. 윗코프 특사는 관련 4개국 공동성명을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성명을 통해 “평화구상 1단계에선 인도적 지원 확대, 인질 유해 반환, 군대 부분적 철수, 적대 행위 감소 등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美·이집트 등 4개국, 가자 평화구상 진전·후속조치 논의 2025-12-21 04:12:42
"평화구상 1단계의 경우 인도적 지원 확대, 인질 유해 반환, 군대 부분적 철수, 적대 행위 감소 등의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단계와 관련한 논의에서 우리는 민간인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통합 가자 당국 아래 통치 기구 설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자지구 재건과...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전례없는 경제붐 온다"(종합) 2025-12-18 12:36:24
3천년 만에 처음으로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고 인질 석방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가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경제 붐을 앞두고 있다"며 내년 경제 상황이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년 만에 처음으로 임금 상승 속도가 인플레이션을 크게 앞서고 있다"며 "새해...
트럼프, "내년 봄 최대규모 환급"…민심 달래기 2025-12-18 12:03:37
처음으로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고 인질 석방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도입한 새 감세 정책으로 많은 미국 가정이 연간 1만∼1만2천 달러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봄은 관세 효과와 (감세) 법안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 장병 145만명에게 이번...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군인 145만명에 특별지급금" 2025-12-18 11:31:17
3천년 만에 처음으로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고 인질 석방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도입한 새 감세 정책으로 많은 미국 가정이 연간 1만∼1만2천 달러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봄은 관세 효과와 (감세) 법안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 장병...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다음 전쟁 대비하라" 경고 현수막 2025-12-17 18:16:44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사진을 피로 물들인 모습과 "어떤 인질도 풀려나지 못할 것"이라는 히브리어 문장이 담긴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2023년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을 계기로 레바논 남부에서 수개월간 교전했으며, 미국과 프랑스의 중재로 작년...
[2025결산] 말말말 : 국제 2025-12-17 07:11:12
중재에 따라 인질·수감자 교환을 골자로 한 1단계 휴전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휴전이 계속되고 있다. 곧 만 4년을 맞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을 압박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 요구 등의 핵심 사안에 대한 이견으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도권을...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가자지구 퇴출을 원했으나 하마스를 이스라엘 인질을 붙들고 요구를 거부했다. 미국, 카타르, 이집트가 휴전을 중재하려고 했으나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고 전쟁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았다. 전쟁은 올해 10월 7일로 2년을 맞이했다. 전후 사망자가 7만명을 넘은 가자지구는 질병과 굶주림까지 닥쳐 생지옥이었다....